1월 1일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태백산에 올랐습니다.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오랜만이고 좀 늦게 도착하여 코스를 검색할 겨를도 없이 그냥 당골광장에서 올랐습니다. (원래 계획은 유일사 -> 당골광장) 눈이 쌓여있는지라 미끄럽기도 합니다. 입구에서 바로 망경사 방향으로 해서 태백산을 오를까 하다 문수봉 방향으로 오르기로 합니다. 그리 많은 눈은 아닌지라 간단하게 준비한 다이소표 아이젠을 착용하고 오릅니다. 어느 정도 능선에 오르니 군데군데 주목이 보입니다. 문수봉 방향은 주목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역시 문수봉은 메인 코스가 아닌지라 등산객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경관은 태백산 정상보다 더 좋습니다. 문수봉에서 태백산 정상을 바라보는 경관도 앞에 보이는 함박산이지 싶은 경관도 모두 보기가 좋습니다. (와이드 사진 참조) 다시 걸어 걸어 태백산 정상에 오르기 전 작은 천제단을 거쳐 정상에 도달합니다. 정상에 올라 깊은숨을 들이마시고 다시 내시고 그리고 천제단에 올라 저의 건강과 앞날.. 그리고 가족과 저를 아는 모든 이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다시 걸어 장군봉에 도달합니다. 도착하니 오후 2시가 넘었을 겁니다. 빨리 걸음을 재촉하여 주목 군락지를 거쳐 망경사 이정표에서 망경사로 향합니다. 도착 후 망경사 컵라면을 하나 뚝딱하고 다시 걸음을 재촉하여 당골광장으로 원점회귀하였습니다. 늦었지만 이 트랩을 보시는 모든 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들 하십시오~

Hiking/Backpacking

아이젠 필수, 느긋하게 경관을 즐기자, 문수봉도 좋다, 망경사에서 컵라면 굿~

태백산,눈,주목,문수봉,장군봉,천제단,당골광장,망경사

Taebaek-si, Gangwon, South Korea

time : Jan 1, 2023 11:38 AM

duration : 5h 53m 10s

distance : 12.7 km

total_ascent : 907 m

highest_point : 1595 m

avg_speed : 2.7 km/h

user_id : heoheo149

user_firstname : 정혁

user_lastname : 허

1월 1일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태백산에 올랐습니다.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오랜만이고 좀 늦게 도착하여 코스를 검색할 겨를도 없이 그냥 당골광장에서 올랐습니다. (원래 계획은 유일사 -> 당골광장) 눈이 쌓여있는지라 미끄럽기도 합니다. 입구에서 바로 망경사 방향으로 해서 태백산을 오를까 하다 문수봉 방향으로 오르기로 합니다. 그리 많은 눈은 아닌지라 간단하게 준비한 다이소표 아이젠을 착용하고 오릅니다. 어느 정도 능선에 오르니 군데군데 주목이 보입니다. 문수봉 방향은 주목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역시 문수봉은 메인 코스가 아닌지라 등산객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경관은 태백산 정상보다 더 좋습니다. 문수봉에서 태백산 정상을 바라보는 경관도 앞에 보이는 함박산이지 싶은 경관도 모두 보기가 좋습니다. (와이드 사진 참조) 다시 걸어 걸어 태백산 정상에 오르기 전 작은 천제단을 거쳐 정상에 도달합니다. 정상에 올라 깊은숨을 들이마시고 다시 내시고 그리고 천제단에 올라 저의 건강과 앞날.. 그리고 가족과 저를 아는 모든 이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다시 걸어 장군봉에 도달합니다. 도착하니 오후 2시가 넘었을 겁니다. 빨리 걸음을 재촉하여 주목 군락지를 거쳐 망경사 이정표에서 망경사로 향합니다. 도착 후 망경사 컵라면을 하나 뚝딱하고 다시 걸음을 재촉하여 당골광장으로 원점회귀하였습니다. 늦었지만 이 트랩을 보시는 모든 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들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