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여객선 터미널에서 아침 6시60분, 오후 2시30분 하루 2회 입도페리호가 있고, 두미북구에선 아침 8시, 오후 4시 2회 출도배가 있다
Tongyeong-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Jul 6, 2022 11:08 AM
duration : 2h 19m 29s
distance : 3.8 km
total_ascent : 278 m
highest_point : 112 m
avg_speed : 2.8 km/h
user_id : kweonchem
user_firstname : 권
user_lastname : 승구
북구마을에 낚시를 하러 갔다가 낮의 태양이 너무 뜨거워 둘레길을 걸어보러 나섰다. 처음 목표는 4시간 목표로 섬전체 한바퀴, 정상 천황봉까지 다녀오는 것이었지만 4분의 1 지점부터 잡초로 우거진 길앞에서 더이상 걷는것을 포기하고 마을에서 설치해놓은그늘막 아래에서 시원한 맥주한잔, 커피한잔을 연거푸 마시고 바다풍경보다가 졸다가 다시 원점으로 회귀했다.
돌아오는 길에 잘못된 길안내판에 이끌려 따가운 햇살받으며 알바까지ㅜㅜ
통영시청 공무원들은 두미도 관광자원화는 관심이 없는듯 하다는것을 알게됐다. 어차피 빨간당 찍어주는 순진한 촌사람들밖에 없으니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