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암산 이후 및 대미산 이후에 길 주의구간 있다. 지도와 표지기를 잘 보고 진행해야 한다.
하늘재,포암산,대미산,차갓재,안생달,백두대간,꼭두바위봉
Mungyeong,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Sep 23, 2017 9:11 AM
duration : 7h 56m 48s
distance : 20.3 km
total_ascent : 1437 m
highest_point : 1113 m
avg_speed : N/A
user_id : rexman
user_firstname : Jong Woo
user_lastname : Kim
- 구간 : 하늘재-포암산-대미산-작은차갓재-
안생달 하간
아침, 저녁은 선선한데 낮 기온은 좀 높아 산행하니 땀이 많이 난다.
이번 구간은 약 20km로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고 부드러운 능선을 많이 탄다.
초반에 하늘재에서 포암산을 오르는게 좀 힘들고, 그 이후에는 평탄한 구간이 더 많다. 봉우리에서 좀 내려가다가 오르막을 오르면 평탄한 길이 나타나고는 한다. 이번 구간은 만수봉 갈림길 이후 작은 차갓재까지 상당히 긴 거리가 월악산국립공원 툴입금지 구역이다.
포암산 이후에 만수봉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854.2m 봉우리를 지난 후 만수봉 표지판과 함께 출입금지 목책이 나타난다. 이 목책을 넘어 진행한다. 이후 대미산까지는 큰 어려음이 없고, 대미산을 지나 1049m 봉우리에서 우회전하여 진행해야 한다. 무심코 직진하면 대형 알바다.
대미산 이후는 큰 봉우리를 몇개 오르지만 그리 길지는 않다.
포암산을 오르다가 가장 가파르게 느껴지는 마지막 철계단을 오를 때는 반드시 뒤를 돌아보아 주흘산을 보아야 한다. 날씨가 좋으면 월악산 영봉도 볼 수 있다. 대미산 까지는 중간중간에 조망을 볼 수 있는 바위가 가끔씩 나타난다.
대미산 이후는 조망은 없지만 거대한 낙영송이 울창한 지역을 지난다.
작은 차갓재에서 안생달 마을로 하신하면 와인 동굴과 와인을 시음할 수 있고, 마을 입구 주차장 앞 계곡에서 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