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orwon-gun,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Sep 13, 2025 3:07 PM
duration : 0h 56m 31s
distance : 2.5 km
total_ascent : 176 m
highest_point : 397 m
avg_speed : 2.7 km/h
user_id : jk7390
user_firstname : 助博山
user_lastname : Kim
- 소이산을 오랫만에 다시 찾았다. 탐방의 덤이다.
7~8년 전 한겨울에 올라왔던 전망대에서 바라봤던 넓다란 철원평화는 끝없이 황금물결이다. 치열한 백마고지(전투
지역)사수를 위해 작전을 수행할 때 이곳에서 적의 움직임
을 감시하고 적군을 물리치고 승리로 이끌 때 소이산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다는 곳.
세월의 시간을 벗어나 모노레일이 8좌석을 채우고 둥글둥글 돌아 가는 관광지요, 군부대 초소가 있었고 무장한 용사가 서 있던 자리는 이미 없어졌다. 지상전에서 최첨단무기를 이용한 작전계획의 일환일까. 전방지역이 점점 남방한계선이 있는 곳 등에 병력배치가 되는지 이 곳이 새로 개발을 더해서 변화한 소이산의 모습이다.
차량과 나들이객으로 붐빈다. 바람도 있고 날씨도 화창하
니 초가을 기분을 내려온 객들이 엄청많다.
오늘 두루미타운에서 민북지역 걷고 느끼고 온 짧은 소감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