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진부령에서 칠절봉·향로봉 길, 대간길은 다시 끊기고! • 설악금강서화마을(인제코스방문자센터)~서화초소 ~적계삼거리~진부령(백두대간 인증)/진부령미술관(21.7km/7시간)으로 걷는 계획이었으나 아침시간에 인제지역에 많은 소나기를 퍼부어 서화면 통과지역인 적계리 구간 계곡산행 불편함을 덜기 위해 급히 안내센타에서 진부령미술관으로 출발지를 변경, 역방향에서 출발하였다. 대개 순방향이 정코스이고 역방향출발은 드문경우다. 역방향 잇점은 적계리 삼거리(향로로 길)까지 도상거리는 8.1km 높이는 1075m, 숲밥이 제공된 장소는 칠절봉(1172m) 아래이면서 향로로와 갈림길이다. 칠절봉과 향로봉은 개방이 안된 통제지역으로 갈 수 없고 임도길을 오르고 내리면서 걷게되는 숲길구간은 햇볕에 노출된 넓다란 작전군사도로이다 보니 위치점이나 주요통과점 주변지형에 대한 개요나 설명은 없다. 소요시간은 2시간 10분 정도다. • 대신 순방향인 금강서화마을에서 서화초소까지는 4.7km를 산악버스로 이동 후 군부대통제 점검을 마친 다음 적계리로 들어서는데 평탄길 4km 남짓, 적계리 계곡을 따른 언덕구간은 자갈과 흙길이 섞인 거친 비탈길로 적계삼거리까지 5.8km는 남짓된다. 이곳을 올라서면 진부령미술관이 있는 군부대정문까지는 쉬운 작전임도로 역방향보다 시간소요가 더 필요하고 고생도 배가드는 奧地산길 임도 오름길이다. 적계리로 오르는 길이 진부령미술관에서 출발하는 역방향보다 쉽지만 지역운영센타 계획을 따르게 되어 선택권은 없는 것 같다. 우린 다행히 덜 힘든 코스로 Dmz30구간을 마쳤고. 전체 걷는 구간은 17km, 5시간 30분(점심 포함)정도 소요됐으니 무더운 날 시간도 절약됐다. • 코스개요 - 인제 피스빌리지(금강서화마을)부터 진부령 미술관까지 이어지는 길이고 진부령기념비에서 멈추는 백두대간을 향로로까지 넘어가는 구간이다.  • 관광포인트 - 사계절 농촌 체험 프로그램인 농장 및 숙박 시설을 운영하는 피스빌리지는 (사)금강서화마을 법인에서 숙박과 주변 인제지역 관광객을 위해 제공하는 프로그램형 숙박사업이다. 타지역보다 쉼터 이용시설을 운영하면서 등산객 샤워장까지 제공하는 고마운 지역 인심이다. Dmz30코스는 분명 군부대와 지역사회가 꾸준히 소통하면서 전방지역을 찾게함으로서 소멸되어 가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코스를 걷는 기대감은 안 가본 곳이라 궁금하지만 막상 가서 걷다보면 별개없는데 산으로 걷는 금강산의 일부이고 백두대간의 남한지역을 더 갈 수 있다는 희망이 교차한다. 이로 인해 매년 몇차례 자체 계획으로 행사를 준비하는데 이 때다 싶어 전국에서 벌때처럼 신청이 들어와 몇분만에 마감된다고 하니 찾아 가고픈 산객, 나들이객들이 많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6.25전쟁 당시 요충지로 알려졌던 향로봉을 갈 수 있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도전해도 좋다.

Hiking/Backpacking

Inje-gun,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Aug 30, 2025 10:10 AM

duration : 5h 24m 14s

distance : 17.1 km

total_ascent : 684 m

highest_point : 1097 m

avg_speed : 3.9 km/h

user_id : jk7390

user_firstname : 助博山

user_lastname : Kim

ㅇ 진부령에서 칠절봉·향로봉 길, 대간길은 다시 끊기고! • 설악금강서화마을(인제코스방문자센터)~서화초소 ~적계삼거리~진부령(백두대간 인증)/진부령미술관(21.7km/7시간)으로 걷는 계획이었으나 아침시간에 인제지역에 많은 소나기를 퍼부어 서화면 통과지역인 적계리 구간 계곡산행 불편함을 덜기 위해 급히 안내센타에서 진부령미술관으로 출발지를 변경, 역방향에서 출발하였다. 대개 순방향이 정코스이고 역방향출발은 드문경우다. 역방향 잇점은 적계리 삼거리(향로로 길)까지 도상거리는 8.1km 높이는 1075m, 숲밥이 제공된 장소는 칠절봉(1172m) 아래이면서 향로로와 갈림길이다. 칠절봉과 향로봉은 개방이 안된 통제지역으로 갈 수 없고 임도길을 오르고 내리면서 걷게되는 숲길구간은 햇볕에 노출된 넓다란 작전군사도로이다 보니 위치점이나 주요통과점 주변지형에 대한 개요나 설명은 없다. 소요시간은 2시간 10분 정도다. • 대신 순방향인 금강서화마을에서 서화초소까지는 4.7km를 산악버스로 이동 후 군부대통제 점검을 마친 다음 적계리로 들어서는데 평탄길 4km 남짓, 적계리 계곡을 따른 언덕구간은 자갈과 흙길이 섞인 거친 비탈길로 적계삼거리까지 5.8km는 남짓된다. 이곳을 올라서면 진부령미술관이 있는 군부대정문까지는 쉬운 작전임도로 역방향보다 시간소요가 더 필요하고 고생도 배가드는 奧地산길 임도 오름길이다. 적계리로 오르는 길이 진부령미술관에서 출발하는 역방향보다 쉽지만 지역운영센타 계획을 따르게 되어 선택권은 없는 것 같다. 우린 다행히 덜 힘든 코스로 Dmz30구간을 마쳤고. 전체 걷는 구간은 17km, 5시간 30분(점심 포함)정도 소요됐으니 무더운 날 시간도 절약됐다. • 코스개요 - 인제 피스빌리지(금강서화마을)부터 진부령 미술관까지 이어지는 길이고 진부령기념비에서 멈추는 백두대간을 향로로까지 넘어가는 구간이다.  • 관광포인트 - 사계절 농촌 체험 프로그램인 농장 및 숙박 시설을 운영하는 피스빌리지는 (사)금강서화마을 법인에서 숙박과 주변 인제지역 관광객을 위해 제공하는 프로그램형 숙박사업이다. 타지역보다 쉼터 이용시설을 운영하면서 등산객 샤워장까지 제공하는 고마운 지역 인심이다. Dmz30코스는 분명 군부대와 지역사회가 꾸준히 소통하면서 전방지역을 찾게함으로서 소멸되어 가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코스를 걷는 기대감은 안 가본 곳이라 궁금하지만 막상 가서 걷다보면 별개없는데 산으로 걷는 금강산의 일부이고 백두대간의 남한지역을 더 갈 수 있다는 희망이 교차한다. 이로 인해 매년 몇차례 자체 계획으로 행사를 준비하는데 이 때다 싶어 전국에서 벌때처럼 신청이 들어와 몇분만에 마감된다고 하니 찾아 가고픈 산객, 나들이객들이 많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6.25전쟁 당시 요충지로 알려졌던 향로봉을 갈 수 있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도전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