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이번 여행의 종착지 도착해서 귀가. 목적지 강구항까지 거리가 어제보다는 짧기에 여유있게 라이딩. 계속되는 업다운도 이전처럼 길지 않고 호미곶 등 중간중간 자주 쉬며 라이딩. 해변마을 일부가 지난 태풍 피해를 얼마나 크게 입었는지 알 수 있었고 영일만 한쪽을 가득 채운 엄청난 규모의 포스코도 보고. 강구항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많이 일러 혹시나 하고 영덕터미널 시간표 조회하니 오후 늦게까지도 버스가 있어 하루 더 묵는것 취소하고 영덕터미널로 바로 진행. 4시 5분경 도착 버스 알아보니 동서울은 6시40, 경부터미널은 4시30. 그래서 4시30분차로 끊고 후닥닥 세수만 하고 간단히 요기하고 버스에 승차함. 7일간 우중라이딩 끝모를 업힐 강한 역풍 등으로 힘겹고도 했지만 때론 멋진 풍경 시원 상쾌한 바람도 좋았고 해냈다는 뿌듯함도 있고. 이제 강교수와 강릉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만 남았음.

Road Biking

Pohang-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Sep 21, 2020 6:59 AM

duration : 9h 3m 23s

distance : 105.7 km

total_ascent : 659 m

highest_point : 93 m

avg_speed : 15.4 km/h

user_id : choijs84

user_firstname : 산너머들

user_lastname :

마침내 이번 여행의 종착지 도착해서 귀가. 목적지 강구항까지 거리가 어제보다는 짧기에 여유있게 라이딩. 계속되는 업다운도 이전처럼 길지 않고 호미곶 등 중간중간 자주 쉬며 라이딩. 해변마을 일부가 지난 태풍 피해를 얼마나 크게 입었는지 알 수 있었고 영일만 한쪽을 가득 채운 엄청난 규모의 포스코도 보고. 강구항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많이 일러 혹시나 하고 영덕터미널 시간표 조회하니 오후 늦게까지도 버스가 있어 하루 더 묵는것 취소하고 영덕터미널로 바로 진행. 4시 5분경 도착 버스 알아보니 동서울은 6시40, 경부터미널은 4시30. 그래서 4시30분차로 끊고 후닥닥 세수만 하고 간단히 요기하고 버스에 승차함. 7일간 우중라이딩 끝모를 업힐 강한 역풍 등으로 힘겹고도 했지만 때론 멋진 풍경 시원 상쾌한 바람도 좋았고 해냈다는 뿌듯함도 있고. 이제 강교수와 강릉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만 남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