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쉰다고 해서 몸무게 늘지도 않고 아까운 시간은 자꾸만 지나고 해서 그냥 산에 가기로. 가평53산 진행. 8시 넘어 출발하니 서울 빠져나가는데 차 막혀 강씨봉휴양림 도착하니 10시가 훌쩍 넘어 준비하고 산행 출발은10시 반이 넘어섬. 산은 육산이라 걷기 불편함이 없고 나무와 수풀 그늘 그리고 햇빛을 가려주는 구름으로 땡볕 산행을 피하고 능선에 올라서면 시원한 바람이 몸을 식혀줘 산행하기 좋았음. 강씨봉 넘어서 한북정맥 산행하시는 산객 한중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걷다 얘기를 들어보니 새벽 3시에 광덕고개 출발하여 31km 걸어 노채고개까지 가신다고. 대단하신 분임.

Hiking/Backpacking

Gapyeong-gun, Gyeonggi-do, South Korea

time : Jul 8, 2020 10:35 AM

duration : 6h 41m 35s

distance : 15.1 km

total_ascent : 1042 m

highest_point : 1026 m

avg_speed : 2.9 km/h

user_id : choijs84

user_firstname : 산너머들

user_lastname :

집에서 쉰다고 해서 몸무게 늘지도 않고 아까운 시간은 자꾸만 지나고 해서 그냥 산에 가기로. 가평53산 진행. 8시 넘어 출발하니 서울 빠져나가는데 차 막혀 강씨봉휴양림 도착하니 10시가 훌쩍 넘어 준비하고 산행 출발은10시 반이 넘어섬. 산은 육산이라 걷기 불편함이 없고 나무와 수풀 그늘 그리고 햇빛을 가려주는 구름으로 땡볕 산행을 피하고 능선에 올라서면 시원한 바람이 몸을 식혀줘 산행하기 좋았음. 강씨봉 넘어서 한북정맥 산행하시는 산객 한중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걷다 얘기를 들어보니 새벽 3시에 광덕고개 출발하여 31km 걸어 노채고개까지 가신다고. 대단하신 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