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알람 소리에 깼음. 어제 장거리로 피곤해 세상 모르게 잔 듯. 아침 라이딩의 풍경은 언제나처럼 평화. 아침먹기로 찍어 둔 황산읍 시내. 그러나 눈 연 식당 없어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이후에도 점심을 먹지 못하고 계속 빵과 우유로. 해남 땅끝마을에 예상시간 약간 초과 도착하여 바로 땅끝탑으로. 자전거 끝까지 가려 했지만 중간 계단이 있어 몸만 갔다 나옴. 바로 보길도 가기 위해 선착장에 가니 30분 뒤인 1시 배. 노화도 도착하여 미리 잡은 코스로 가려 했지만 중간 오르막길 너무 심해 코스 수정하여 바로 노화읍내로. 노화읍내에 숙소 미리 정하고 무거운 짐가방 두고 보길도 가려 했지만 숙소 주인장 없어 그냥 보길도 들어 갔는데 첫번째 방문지 공룡알해변 가는길 짧고 굵은 낙타등으로 지쳐 1.5km 전인 망끝전망대에서 돌아아나와 세연정 곡수당 낙서제 천천히 둘러보니 시간이 6시가 넘어가 세번째 코스는 생략하고 노화읍내로 돌아옴. 보길도 동편 망끝전망대 왕복에서 너무 많른 에너지 소비함. 모텔 숙소 정하고 샤워 후 세탁기 돌려놓고 소주 한 잔 곁들여 갈비탕으로 저녁.

Road Biking

Jindo-gun,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Jun 2, 2020 6:52 AM

duration : 11h 25m 46s

distance : 107.4 km

total_ascent : 934 m

highest_point : 99 m

avg_speed : 15.3 km/h

user_id : choijs84

user_firstname : 산너머들

user_lastname :

아침 알람 소리에 깼음. 어제 장거리로 피곤해 세상 모르게 잔 듯. 아침 라이딩의 풍경은 언제나처럼 평화. 아침먹기로 찍어 둔 황산읍 시내. 그러나 눈 연 식당 없어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이후에도 점심을 먹지 못하고 계속 빵과 우유로. 해남 땅끝마을에 예상시간 약간 초과 도착하여 바로 땅끝탑으로. 자전거 끝까지 가려 했지만 중간 계단이 있어 몸만 갔다 나옴. 바로 보길도 가기 위해 선착장에 가니 30분 뒤인 1시 배. 노화도 도착하여 미리 잡은 코스로 가려 했지만 중간 오르막길 너무 심해 코스 수정하여 바로 노화읍내로. 노화읍내에 숙소 미리 정하고 무거운 짐가방 두고 보길도 가려 했지만 숙소 주인장 없어 그냥 보길도 들어 갔는데 첫번째 방문지 공룡알해변 가는길 짧고 굵은 낙타등으로 지쳐 1.5km 전인 망끝전망대에서 돌아아나와 세연정 곡수당 낙서제 천천히 둘러보니 시간이 6시가 넘어가 세번째 코스는 생략하고 노화읍내로 돌아옴. 보길도 동편 망끝전망대 왕복에서 너무 많른 에너지 소비함. 모텔 숙소 정하고 샤워 후 세탁기 돌려놓고 소주 한 잔 곁들여 갈비탕으로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