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봉산 가려 했으나 어제부터 눈이 내리고 기온 급강하하여 차 운행 여의치 않을 것 같아 급 도봉산 여성봉과 우이암코스로 변경. 결론은 우이암대신 자운봉으로 진행했지만 아주 잘 변경하였다는 것. 날씨 기온 많이 떨어졌고 바람이 매우 세다고 예보되었고 기온 많이 떨어졌으나 속옷까지 든든하게 입고 다행히 바람 피한 코스여서 가끔 손끝이 시렵기도 했으나 산행하긴 좋았음 오늘 산행은 설경이 너무나 멋진 힐링 산행. 멋진 풍광이 발걸음은 붙잡고 풍경 사진 찍느라 자연 쉬엄쉬엄 산행. 같은 방향 산행하시는 두분도 연신 가다서다 하면서 사진 찍으며 감탄사 연발. 자운봉에 이르니 부쩍 등산객이 많아졌고 역시 설경 사진 찍느라 여념이 없음. 산에 들어서도 진행코스 선택하느라 고민 많았던 산행. 전체적으로 너무 멋있어 정상을 갈까 능선을 더 탈까 고민고민. 한없이 산행해도 질릴 것 없었지만 시간이 많이 경과되어서 아쉽지만 하산할 수 밖에.

Hiking/Backpacking

Yangju, Gyeonggi-do, South Korea

time : Feb 17, 2020 9:37 AM

duration : 5h 18m

distance : 9.4 km

total_ascent : 696 m

highest_point : 720 m

avg_speed : 2.3 km/h

user_id : choijs84

user_firstname : 산너머들

user_lastname :

칼봉산 가려 했으나 어제부터 눈이 내리고 기온 급강하하여 차 운행 여의치 않을 것 같아 급 도봉산 여성봉과 우이암코스로 변경. 결론은 우이암대신 자운봉으로 진행했지만 아주 잘 변경하였다는 것. 날씨 기온 많이 떨어졌고 바람이 매우 세다고 예보되었고 기온 많이 떨어졌으나 속옷까지 든든하게 입고 다행히 바람 피한 코스여서 가끔 손끝이 시렵기도 했으나 산행하긴 좋았음 오늘 산행은 설경이 너무나 멋진 힐링 산행. 멋진 풍광이 발걸음은 붙잡고 풍경 사진 찍느라 자연 쉬엄쉬엄 산행. 같은 방향 산행하시는 두분도 연신 가다서다 하면서 사진 찍으며 감탄사 연발. 자운봉에 이르니 부쩍 등산객이 많아졌고 역시 설경 사진 찍느라 여념이 없음. 산에 들어서도 진행코스 선택하느라 고민 많았던 산행. 전체적으로 너무 멋있어 정상을 갈까 능선을 더 탈까 고민고민. 한없이 산행해도 질릴 것 없었지만 시간이 많이 경과되어서 아쉽지만 하산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