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ae-myeon, Gangwon-do, South Korea
time : Feb 16, 2020 1:58 PM
duration : 2h 46m 53s
distance : 10.5 km
total_ascent : 636 m
highest_point : 1478 m
avg_speed : 4.0 km/h
user_id : sonagi70
user_firstname : 은희
user_lastname : 김
상남자 화악산 화악산 화악산 노래를 부른지 3년째~ㅋㅋ
그동안 난 두번이나 댕기왔는디~
큰행님은 화악산은 눈온 다음날 설경이 끝내준다며 하얀 화악을 기대하게 하고 나는 내가 가고픈 위주로 산행을 짜니 상남자에겐 도통 기회가 닿지 않았당~
인심 쓰는듯 한북마물후 조무락골 산행을 계획했지만 컨디션 별루였던 나때문에 집에서 출발부터 늦어지고 한북도 예상보다 시간이 마니걸려 화악터널에서 시작 하기로 하지만~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는걸 보고 담에 오면 된다며 화악터널에서 다시 집으로 향한다.
그치만 돌아가는 내내 마음에 걸려 겨우 꼬셔서 차를 돌린다.
그렇게 또 펑펑 눈내리는 화악산의 설국속으로 풍덩 홀라당 빠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