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을 걷는내내 행복했다
적당한 오늘날씨에 능선에 오르니 동해에서 바람이 잔잔히 불어 땀을 식혀준다
맑은하늘과 하얀구름의 조화는 모처럼 미세먼지없는 깨끗함으로 산뜻하고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댓재에서 두타산정상까지는 별로 어렵지않아요 둘레길같은 편안하고 포근합니다 그치만 무릉계곡 하산길은 너덜너덜 좀어렵네요ㅎㅎ
덕분에 올해 처움으로 알탕했네요
시원하다못해 춥네요
여름에는 이맛에 산에 오르지요 ㅎㅎ
두타산 다시 오고싶네요
Samcheok-si, Gangwon-do, South Korea
time : Jul 4, 2020 11:21 AM
duration : 5h 53m 27s
distance : 13.1 km
total_ascent : 842 m
highest_point : 1379 m
avg_speed : 2.6 km/h
user_id : choichangsig2013
user_firstname : 창식
user_lastname : 최
댓재 - 통골재 - 두타산 - 쉰움산갈림길 - 대궐터삼거리 - 무릉계곡 - 삼화사 -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