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산 ( 상주) 1. 날짜: 20. 7. 12. 일요일 2. 날씨: 딱 여름 산행하기 좋은 보슬비 그것도 점심 식사 후 본격적으로 내리게 되어 감사하다 3. 코스: 화북초등학교( 입석분교장) ~ 4키로 마을로 이동 중에 간이 화장실이 있다 ~ 우측 등산로 입구~ 우측 자작나무숲 들렸다~부처바위 (산행중 우측 작은 바위 전망대) 대왕봉(수안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대왕봉을 들렸다 나온다)~ 덕봉~ 백악산 ~ 옥양폭포 입석리 바로 길가에 가정집 길 옆으로 초등학교가 있다 화북초등학교 입석분교다 여기도 엄청 시골인 듯 분교인거보니 시골은 어딜가나 애들이 귀한듯하다. 백악산이 화양계곡인줄은 몰랐네 그렇게 숱하게 속리산을 들려도 화양계곡은 안갔으니 모를 수 밖에 바로 내려 화장실은 없다 그저 길따라 등산로 입구로 향하다 보면 남녀 간이 화장실이 하나 나온다 등산로 첫 입구에 백악산까지 5.2키로 이정표 따라 가다보면 우측에 자작나무 숲이 나오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산소 하나, 초록 언덕배기에 하얀망초가 안개꽃마냥 잔잔히 펼쳐진다 예쁘다 풀밭을 지나 좌측에 어느 농부의 움집이 나오는데 밤에는 무섭겄다 계곡하나 건너 이번엔 키큰 나무 측백을 지나 한숨 돌리면 본격적으로 짧은 된비알이 단계별로 계속 오름이다 뭐 저질체력 당근 꼴찌 남들 쉴때 난 그냥 꾸준히 가기로 가다가 우측에 살짜기 나오는 전망이 트이는 곳 누군 의자바위라 하고 지도상엔 부처바위로 나오는데 머리는 없으시다 의자 바위라기에는 슬랩에 가깝고 미끄럼틀이 나을 듯 미끄럼은 타면 안된다 사방이 절벽 부처님이라기에는 또 머리가 없다 다행히 아직은 다 덮지 않은 구름 희양산인듯 하얀 대머리 살짝 보여주시는데 지도상엔 낙영산 도명산으로 뜬다 다시 어느 정도 오르면 암벽 하나 우회길도 있다 우회해서 좌측으로 들렸다 온다 난 패스 어차피 흐린날씨 경관도 없을듯하여 사고도 있고, 열심히 오르기로 수안재 삼거리 여기서 식사하고 우측으로 대왕봉을 들른다 대왕복은 얕은 슬랩을 오르면 어느 장인의 돌탑 위에 대왕봉 작은 정상석이 올라가 있다 아직 돌 하나 하나가 엉성하니 기대거나 손을 대는것을 삼가야한다 수안재 삼거리로 다시 돌아와 내리고 오르고 나면 암릉위로 덕봉이 있는데 좀 위험한 곳에 정상석이 있다 어떻게 여기다 놓나 싶다 다리 짧은 사람은 좀 무서울수도 ㅠㅠ 그리곤 자잘한 암벽 올라 돌고랜지 물고기 한마리 나오고 그거 우측으로 줄 잡고 암벽 돌아 딱 뒤돌면 삐꾸 코끼리가 있다 이젠 간간히 돌길 짧은 암릉 해산굴 절벽 옆으로 오르면 신비한 이끼 낀 돌 돌아 백암산이 나온다 바로 내리면 좌측으로 가느다란 길이 나오는데 옥양폭포 방향은 우측으로 올라 길따라 오르고 내리는 능선을 몇 고갠가 가야한다 양옆으로 능선이 좋구만 조망이 곰탕이라 아쉽다 소뚜껑 바위 나오면 여기서 옥양폭포는 1키로 정도라 보면 딱 맞다 다 온 것이다 비가와도 춥지않은 옥양폭포 꼭 야외 풀장같은 모습 무더운 여름 보슬비에 알탕에 적당한 온도의 물이였으니 복 받은 산행이다 백악산 참고 출처 : 두산백과 | 네이버 지식백과 https://youtu.be/JOHiMy9vAXY

Hiking/Backpacking

Sangju-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Jul 12, 2020 9:59 AM

duration : 8h 0m 8s

distance : 15.1 km

total_ascent : 641 m

highest_point : 873 m

avg_speed : 2.2 km/h

user_id : dmsdbaud07

user_firstname : 무원

user_lastname :

백악산 ( 상주) 1. 날짜: 20. 7. 12. 일요일 2. 날씨: 딱 여름 산행하기 좋은 보슬비 그것도 점심 식사 후 본격적으로 내리게 되어 감사하다 3. 코스: 화북초등학교( 입석분교장) ~ 4키로 마을로 이동 중에 간이 화장실이 있다 ~ 우측 등산로 입구~ 우측 자작나무숲 들렸다~부처바위 (산행중 우측 작은 바위 전망대) 대왕봉(수안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대왕봉을 들렸다 나온다)~ 덕봉~ 백악산 ~ 옥양폭포 입석리 바로 길가에 가정집 길 옆으로 초등학교가 있다 화북초등학교 입석분교다 여기도 엄청 시골인 듯 분교인거보니 시골은 어딜가나 애들이 귀한듯하다. 백악산이 화양계곡인줄은 몰랐네 그렇게 숱하게 속리산을 들려도 화양계곡은 안갔으니 모를 수 밖에 바로 내려 화장실은 없다 그저 길따라 등산로 입구로 향하다 보면 남녀 간이 화장실이 하나 나온다 등산로 첫 입구에 백악산까지 5.2키로 이정표 따라 가다보면 우측에 자작나무 숲이 나오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산소 하나, 초록 언덕배기에 하얀망초가 안개꽃마냥 잔잔히 펼쳐진다 예쁘다 풀밭을 지나 좌측에 어느 농부의 움집이 나오는데 밤에는 무섭겄다 계곡하나 건너 이번엔 키큰 나무 측백을 지나 한숨 돌리면 본격적으로 짧은 된비알이 단계별로 계속 오름이다 뭐 저질체력 당근 꼴찌 남들 쉴때 난 그냥 꾸준히 가기로 가다가 우측에 살짜기 나오는 전망이 트이는 곳 누군 의자바위라 하고 지도상엔 부처바위로 나오는데 머리는 없으시다 의자 바위라기에는 슬랩에 가깝고 미끄럼틀이 나을 듯 미끄럼은 타면 안된다 사방이 절벽 부처님이라기에는 또 머리가 없다 다행히 아직은 다 덮지 않은 구름 희양산인듯 하얀 대머리 살짝 보여주시는데 지도상엔 낙영산 도명산으로 뜬다 다시 어느 정도 오르면 암벽 하나 우회길도 있다 우회해서 좌측으로 들렸다 온다 난 패스 어차피 흐린날씨 경관도 없을듯하여 사고도 있고, 열심히 오르기로 수안재 삼거리 여기서 식사하고 우측으로 대왕봉을 들른다 대왕복은 얕은 슬랩을 오르면 어느 장인의 돌탑 위에 대왕봉 작은 정상석이 올라가 있다 아직 돌 하나 하나가 엉성하니 기대거나 손을 대는것을 삼가야한다 수안재 삼거리로 다시 돌아와 내리고 오르고 나면 암릉위로 덕봉이 있는데 좀 위험한 곳에 정상석이 있다 어떻게 여기다 놓나 싶다 다리 짧은 사람은 좀 무서울수도 ㅠㅠ 그리곤 자잘한 암벽 올라 돌고랜지 물고기 한마리 나오고 그거 우측으로 줄 잡고 암벽 돌아 딱 뒤돌면 삐꾸 코끼리가 있다 이젠 간간히 돌길 짧은 암릉 해산굴 절벽 옆으로 오르면 신비한 이끼 낀 돌 돌아 백암산이 나온다 바로 내리면 좌측으로 가느다란 길이 나오는데 옥양폭포 방향은 우측으로 올라 길따라 오르고 내리는 능선을 몇 고갠가 가야한다 양옆으로 능선이 좋구만 조망이 곰탕이라 아쉽다 소뚜껑 바위 나오면 여기서 옥양폭포는 1키로 정도라 보면 딱 맞다 다 온 것이다 비가와도 춥지않은 옥양폭포 꼭 야외 풀장같은 모습 무더운 여름 보슬비에 알탕에 적당한 온도의 물이였으니 복 받은 산행이다 백악산 참고 출처 : 두산백과 | 네이버 지식백과 https://youtu.be/JOHiMy9vAX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