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수양관에 온지 이 틀째 오후 숙소에서 나와 수양관 뒷산 호곡산 샘터를 향했다. 산길을 들어서는데 나무자르는 요란한 기계톱소리가 난다. 샘터 가까이 가니 편백나무를 다 잘라내고 있었다. 아! 이제 편백나무 숲을 볼수 없게 되었구나. 샘터 주변이 어수선하다. 전에 이곳 샘터에 와서 조용히 새 소리를 들어며 묵상의 시간을 가지곤 했는데~ 오늘은 생수만 마시고는 곧장 반대편 산책로를 따라 내려와 녹산항 해변을 따라 석양을 바라보다 뒤로하고 기도원에 오니 오후5시가 지나고 있다.

Walking

Geoje-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Nov 24, 2020 3:16 PM

duration : 1h 55m 3s

distance : 5.2 km

total_ascent : 194 m

highest_point : 191 m

avg_speed : 3.1 km/h

user_id : yspark9191

user_firstname : 용상

user_lastname : 박

에스더 수양관에 온지 이 틀째 오후 숙소에서 나와 수양관 뒷산 호곡산 샘터를 향했다. 산길을 들어서는데 나무자르는 요란한 기계톱소리가 난다. 샘터 가까이 가니 편백나무를 다 잘라내고 있었다. 아! 이제 편백나무 숲을 볼수 없게 되었구나. 샘터 주변이 어수선하다. 전에 이곳 샘터에 와서 조용히 새 소리를 들어며 묵상의 시간을 가지곤 했는데~ 오늘은 생수만 마시고는 곧장 반대편 산책로를 따라 내려와 녹산항 해변을 따라 석양을 바라보다 뒤로하고 기도원에 오니 오후5시가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