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나들이 ㅡ아산소재, 피나클랜드 ㅡ2km정도 1시간 소요 개교기념일 휴일을 맞아 아내랑 인근 아산에 있는 피나클랜드를 찾았다. 자그마한 면적이지만 나름 꽃동산을 이뤄 놓았다. 가족단위 소풍으로 제격이다. 튜울립이 끝무렵이라 다소 아쉬움은 있지만 다른 꽃들이 위안을 준다. 이곳 저곳 심심치 않게 조각품들과 염소 사슴 등 동물들도 있어 어린 아이들을 유혹한다. 진입로의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은 줄지어 쭉쭉 뻗어 방문객들을 시원하게 환영한다. 꽃내음에 향취되자 주변 먹거리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근처에 있는 차로 15분거리의 삽교천으로 향하여 해물칼국수를 시켜 배꼽시계를 충전했다. 배 동동거리며 주변을 거닐고는 노상 아주머니로부터 생물 바지락을 구입한 후 집으로 향했다.^^

Walking

Asan-si, Chungcheongnam-do, South Korea

time : May 12, 2025 11:18 AM

duration : 1h 6m 23s

distance : 2 km

total_ascent : 74 m

highest_point : 124 m

avg_speed : 1.9 km/h

user_id : jinhun419

user_firstname : 진훈

user_lastname : 김

봄꽃 나들이 ㅡ아산소재, 피나클랜드 ㅡ2km정도 1시간 소요 개교기념일 휴일을 맞아 아내랑 인근 아산에 있는 피나클랜드를 찾았다. 자그마한 면적이지만 나름 꽃동산을 이뤄 놓았다. 가족단위 소풍으로 제격이다. 튜울립이 끝무렵이라 다소 아쉬움은 있지만 다른 꽃들이 위안을 준다. 이곳 저곳 심심치 않게 조각품들과 염소 사슴 등 동물들도 있어 어린 아이들을 유혹한다. 진입로의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은 줄지어 쭉쭉 뻗어 방문객들을 시원하게 환영한다. 꽃내음에 향취되자 주변 먹거리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근처에 있는 차로 15분거리의 삽교천으로 향하여 해물칼국수를 시켜 배꼽시계를 충전했다. 배 동동거리며 주변을 거닐고는 노상 아주머니로부터 생물 바지락을 구입한 후 집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