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0 산악회 버스탑승 > 10:25 수청마을입구 도착 > 11:09 피리봉 > 12:33 밤아니봉 > 12:45 밤아니재 > 13:11 수리미산 > 14:19 양촌봉 > 14:36 임화봉 > 14:54 갈매봉 > 15:12 양촌면 인천교 도착 > 16:10 서울행 출발 ●이름없는 잔챙이봉이 너무 많네요~!!! 비오는 날, 완주~논산에 있는 산을 걸었습니다. 이름없는 수많은(?) 봉우리를 넘어야 산이 한개 나오는 코스입니다. 흔히 말하는 빨래판 산행으로 체력소모도 상당합니다. 그래도 수리미산까지는 등로가 좋아 오지산이 이렇게 편할 수도 있구나 했는데~~~ 웬걸? 마지막 3개봉이 장난이 아닙니다. 높지도 않아 거저 먹을줄 알았던 봉들이 빡시게 올라가야 정상을 내주네요. 완전 반전이었습니다. 산이 낮다고 얕보지 말라는 가르침을 준 산행입니다.

Hiking/Backpacking

Wanju-gun, South Korea

time : Mar 23, 2023 10:25 AM

duration : 4h 47m 48s

distance : 14 km

total_ascent : 907 m

highest_point : 473 m

avg_speed : 3.0 km/h

user_id : ksh3615

user_firstname : SH

user_lastname : Kim

●07:10 산악회 버스탑승 > 10:25 수청마을입구 도착 > 11:09 피리봉 > 12:33 밤아니봉 > 12:45 밤아니재 > 13:11 수리미산 > 14:19 양촌봉 > 14:36 임화봉 > 14:54 갈매봉 > 15:12 양촌면 인천교 도착 > 16:10 서울행 출발 ●이름없는 잔챙이봉이 너무 많네요~!!! 비오는 날, 완주~논산에 있는 산을 걸었습니다. 이름없는 수많은(?) 봉우리를 넘어야 산이 한개 나오는 코스입니다. 흔히 말하는 빨래판 산행으로 체력소모도 상당합니다. 그래도 수리미산까지는 등로가 좋아 오지산이 이렇게 편할 수도 있구나 했는데~~~ 웬걸? 마지막 3개봉이 장난이 아닙니다. 높지도 않아 거저 먹을줄 알았던 봉들이 빡시게 올라가야 정상을 내주네요. 완전 반전이었습니다. 산이 낮다고 얕보지 말라는 가르침을 준 산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