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사 기점에서 계족산으로 출발하여 백운산 상봉까지 찍고 가장 외곽길로 삥돌아 노랭이봉에서 백운산 등산로 4코스 기점인 동동마을로 하산하다. ●백운산은 전체 산세가 넉넉한것 같으면서도 주봉들은 몽니가 있다. 형제봉은 긴 능선을 걸어야 한다. 도솔봉은 몇개의 봉우리를 넘어도 무지개처럼 저 앞에서 손짓한다. 따리봉과 정상인 상봉은 가장 밑바닥부터 올라야 한다. ●억불봉은 방금 내려온 젊은 친구의 잘 못된 정보로 계단길 종착지를 정상으로 착각하고 그만 내려온게 못내 아쉽다. 공식 길 안내가 참 부실하다. 그 많던 산꾼들의 리본도 없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종주인데도 이런저런 아쉬움이 남는다. [ 주요 행로 ] ※※정혜사 기점~계족산 정상~깃대봉~월출재~ 형제봉~도솔봉~따리봉~한재~신선대~백운산 상봉~억불봉 3거리~간이억불봉(?)~ 노랭이봉~4코스 동동마을 기점

Hiking/Backpacking

Suncheon-si,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May 26, 2020 1:11 AM

duration : 16h 57m 38s

distance : 29.8 km

total_ascent : 2973 m

highest_point : 1245 m

avg_speed : 1.9 km/h

user_id : jhyanghjk

user_firstname : 정화

user_lastname : 양

●정혜사 기점에서 계족산으로 출발하여 백운산 상봉까지 찍고 가장 외곽길로 삥돌아 노랭이봉에서 백운산 등산로 4코스 기점인 동동마을로 하산하다. ●백운산은 전체 산세가 넉넉한것 같으면서도 주봉들은 몽니가 있다. 형제봉은 긴 능선을 걸어야 한다. 도솔봉은 몇개의 봉우리를 넘어도 무지개처럼 저 앞에서 손짓한다. 따리봉과 정상인 상봉은 가장 밑바닥부터 올라야 한다. ●억불봉은 방금 내려온 젊은 친구의 잘 못된 정보로 계단길 종착지를 정상으로 착각하고 그만 내려온게 못내 아쉽다. 공식 길 안내가 참 부실하다. 그 많던 산꾼들의 리본도 없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종주인데도 이런저런 아쉬움이 남는다. [ 주요 행로 ] ※※정혜사 기점~계족산 정상~깃대봉~월출재~ 형제봉~도솔봉~따리봉~한재~신선대~백운산 상봉~억불봉 3거리~간이억불봉(?)~ 노랭이봉~4코스 동동마을 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