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책과 사기를 당한 기분이다. ●자책의 사연은 : ※지난 3월에 못한 강북5산종주에 나섰다. 매주 월욜은 인왕산과 북악산이 쉰다는것을 지난 3월말쯤에 알았는데 오늘 인왕산 도성길 출입구에 올때까지 그 사실을 깜박했다. ※"늙으면 죽어야지"하고 자신을 심하게 자책하며 팔각정 우회길로 진행할 요량으로 인왕산 자락길을 따라 창의문으로 진행했다. ●사기당힌 기분의 사연은 : ※창의문입구의 전자자막판에 연중 무휴 북악산 개방이라는 자막이 뜬다 ※ 북악산 출입안내소 입구문이 열려있어 들어가니 4월5일부터 인왕산과 북악산을 연중 무휴 개방한다 한다. 북악산의 경우 출입 신청서도 작성하지 않고 그냥 출입목걸이를 내준다. ※월욜의 개방 시행후 10일 지났는데도 아직도 "출입금지' 안내판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 인왕산을 그냥 패스하는 등산객이 나를 포함해 여럿이 목격되었다. 사기당한 기분이다. ●인왕산은 인왕산 자락길로 대신하게 되었고 일몰을 감안하여 대남문 경유 구기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하다. ●묘하게 일이 꼬여 인왕산은 자락길로 대신했지만 형제봉은 넘었기에 찜찜한 마음의 부담은 어느정도 덜었다. [ 오늘의 행로 ] ※3호선 녹번역 3번출구(엘리베이터)~백련산길~홍제천길~ 안산자락길~봉수대~무악재하늘다리~ 인왕정~인왕산자락길~북악산~ 북악산 하늘길~여래사~서울둘레길 갈림길~ 형제봉~대성문~대남문~구기탐방지원센터 [ 19 통계 ] ※산행거리 누계 : 540.3km(36회차) ※이동시간 누계 : 349:51:56

Hiking/Backpacking

Seoul, South Korea

time : Apr 15, 2019 7:26 AM

duration : 11h 36m 13s

distance : 21.4 km

total_ascent : 1994 m

highest_point : 706 m

avg_speed : 2.2 km/h

user_id : jhyanghjk

user_firstname : 정화

user_lastname : 양

●오늘은 자책과 사기를 당한 기분이다. ●자책의 사연은 : ※지난 3월에 못한 강북5산종주에 나섰다. 매주 월욜은 인왕산과 북악산이 쉰다는것을 지난 3월말쯤에 알았는데 오늘 인왕산 도성길 출입구에 올때까지 그 사실을 깜박했다. ※"늙으면 죽어야지"하고 자신을 심하게 자책하며 팔각정 우회길로 진행할 요량으로 인왕산 자락길을 따라 창의문으로 진행했다. ●사기당힌 기분의 사연은 : ※창의문입구의 전자자막판에 연중 무휴 북악산 개방이라는 자막이 뜬다 ※ 북악산 출입안내소 입구문이 열려있어 들어가니 4월5일부터 인왕산과 북악산을 연중 무휴 개방한다 한다. 북악산의 경우 출입 신청서도 작성하지 않고 그냥 출입목걸이를 내준다. ※월욜의 개방 시행후 10일 지났는데도 아직도 "출입금지' 안내판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 인왕산을 그냥 패스하는 등산객이 나를 포함해 여럿이 목격되었다. 사기당한 기분이다. ●인왕산은 인왕산 자락길로 대신하게 되었고 일몰을 감안하여 대남문 경유 구기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하다. ●묘하게 일이 꼬여 인왕산은 자락길로 대신했지만 형제봉은 넘었기에 찜찜한 마음의 부담은 어느정도 덜었다. [ 오늘의 행로 ] ※3호선 녹번역 3번출구(엘리베이터)~백련산길~홍제천길~ 안산자락길~봉수대~무악재하늘다리~ 인왕정~인왕산자락길~북악산~ 북악산 하늘길~여래사~서울둘레길 갈림길~ 형제봉~대성문~대남문~구기탐방지원센터 [ 19 통계 ] ※산행거리 누계 : 540.3km(36회차) ※이동시간 누계 : 349:5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