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고종 사촌 오빠가 돌아가셨다. 지병이 있으시긴 했지만 코로나 백신 접종 15일만에 악화 되셨단다. 실감이 나질 않는다. 근처에 사시는 오빠라 가끔 통화를 하곤 했는데 ... 더위에 안부 인사차 보낸 문자에 부고장으로 답이 왔다. 참으로 황망하다. 삶과 죽음은 늘 공존한다. 동전의 양면처럼 ... 한순간에 뒤집어 진다. 후회 없도록 삶을 더 진중하게 ... 헤어짐. 슬픔. 아픔. 고통. 죽음이 없는 영원한 삶은 없는 것일까?

Road Trip

Hwaseong-si, Gyeonggi-do, South Korea

time : Jul 29, 2021 6:09 AM

duration : 2h 50m 47s

distance : 19.1 km

total_ascent : 90 m

highest_point : 81 m

avg_speed : 11.2 km/h

user_id : yejink6007

user_firstname : 예진

user_lastname : 김

화요일 고종 사촌 오빠가 돌아가셨다. 지병이 있으시긴 했지만 코로나 백신 접종 15일만에 악화 되셨단다. 실감이 나질 않는다. 근처에 사시는 오빠라 가끔 통화를 하곤 했는데 ... 더위에 안부 인사차 보낸 문자에 부고장으로 답이 왔다. 참으로 황망하다. 삶과 죽음은 늘 공존한다. 동전의 양면처럼 ... 한순간에 뒤집어 진다. 후회 없도록 삶을 더 진중하게 ... 헤어짐. 슬픔. 아픔. 고통. 죽음이 없는 영원한 삶은 없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