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지장사 입구에서 2키로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주변 소나무길이 정겹다.
북지장사 소나무둘레길 걷기가 참좋아요.
천천히 걷다가 하늘을보세요. 파란하늘이 높습니다.
차가 경내 앞까지 가지만 걸어서 천천히 걸어가면 소나무숲에서 느껴지는 정겨움을 느낄수 있다.
Daegu, South Korea
time : Jul 2, 2020 1:42 PM
duration : 1h 10m 57s
distance : 3 km
total_ascent : 141 m
highest_point : 427 m
avg_speed : 2.8 km/h
user_id : jjj4529
user_firstname : 미라
user_lastname : 조
대구 북지장사는 485년 극달화상이 창건한 사찰로 알려져 있는 전형적인 쌍탑 가람으로
팔공산에서 동화사와 더불어 삼국유사에 '공산 지장사'로 기록된 유서 깊은 사찰로
원래 팔공산 지장사였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된 이후 복원하면서
대구사람들이 가창의 지장사를 '남지장사'로 이곳은 '북지장사'로 구분했던것이
자연스럽게 지금의 사찰이름이 되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