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물도는 통영항에서 약 26㎞정도 떨어져 있으며, 경남 통영에서 배로 약 1시간 1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거제도 저구 항으로부터는 배로 약 3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가깝다. 북쪽 해상 일대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해당한다. 소매물도 남단의 등대섬은 2000년 9월 5일 해양수산부에 의해 '특정도서'로 지정고시 되었으며, 2007년 문화관광부에서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었다. 본섬과 등대섬 사이에 몽돌(자갈)로 이루어진 약 50m의 바닷길이 열린다. 섬 사이의 바다는 수심이 얕기 때문에 하루에 두 번 썰물 때가 되면 자갈 퇴적물이 드러나면서 두 섬이 연결된다. 넓게 펼쳐진 바다와 푸른 언덕위의 하얀 등대가 있는 등대섬의 전경을 바라보는 것은 소매물도 여행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동백나무가 자연림을 이루고 있으며, 해안 절벽을 따라 주상절리, 해식동굴 등 다양한 해안지형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Hiking/Backpacking

#통영여객선터미널 #소매물도 #등대섬

Tongyeong-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May 2, 2024 8:15 AM

duration : 2h 28m 57s

distance : 4.5 km

total_ascent : 399 m

highest_point : 188 m

avg_speed : 1.9 km/h

user_id : komgi007711

user_firstname : 홍규

user_lastname : 김

소매물도는 통영항에서 약 26㎞정도 떨어져 있으며, 경남 통영에서 배로 약 1시간 1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거제도 저구 항으로부터는 배로 약 3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가깝다. 북쪽 해상 일대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해당한다. 소매물도 남단의 등대섬은 2000년 9월 5일 해양수산부에 의해 '특정도서'로 지정고시 되었으며, 2007년 문화관광부에서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었다. 본섬과 등대섬 사이에 몽돌(자갈)로 이루어진 약 50m의 바닷길이 열린다. 섬 사이의 바다는 수심이 얕기 때문에 하루에 두 번 썰물 때가 되면 자갈 퇴적물이 드러나면서 두 섬이 연결된다. 넓게 펼쳐진 바다와 푸른 언덕위의 하얀 등대가 있는 등대섬의 전경을 바라보는 것은 소매물도 여행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동백나무가 자연림을 이루고 있으며, 해안 절벽을 따라 주상절리, 해식동굴 등 다양한 해안지형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