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angju-si, Gyeonggi-do, South Korea
time : May 26, 2019 7:53 AM
duration : 8h 16m 22s
distance : 21.8 km
total_ascent : 1075 m
highest_point : 545 m
avg_speed : 3.3 km/h
user_id : thlim52
user_firstname : 태희
user_lastname : 임
■산행개요
- 지난 3월에 강동6산 종주를 1회차 했었고, 이번에 2회차를 다녀왔어요. 원래 1회차때 남문에서 끝났어야 했는데 지난 번에 남문까지 가지 못하고 북문에서 끝나는 바람에 숙제를 할겸 북문에서 다시 출발했어요.
■산행일시
- 2019년 05월 26일
■교통편
- BWM(Bus Walk Metro)
■분류
- 수도권55산 종주
■날씨
- 맑음
■누구와
- 연순 종혁 병준 동연
■코스
- 남한상성북문 - 청량산(수어장대) - 남한산성남문 - 남한산성 제7암문 - 광주검단산 - 망덕산 - 이배재 - 갈마치고개 - 고불산 - 곧은골고개 - 태재고개
■거리
- 약 21.9km
■산행시간
- 8시간 16분(휴식포함)
■들날머리 화장실
- 들머리 X (수어장대가기전에 있음)
날머리 X(공용화장실은 없음)
■좋았던점
- 최근에 산행을 잘 하지 못했어요. 시간도 많이 없었고 예전보다 조금 게을러진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 산행은 무척이나 기다려졌던 산행 중 하나였어요. 코스의 대부분이 그늘지어 있어서 많이 더운 날씨였지만 기분 좋게 걷기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오랜만에 20키로 넘게 산을 타니 하루 지난 오늘 허벅지의 뻐근함도 기분 좋게 느껴지네요. 산에 곳곳에 벤치가 많아서 중간 중간 쉬어가기도 좋았어요!
■아쉬운점
- 원래는 누비길 4구간(불곡산)구간까지 가고 싶었는데 저와 산우들이 물이 떨어지는 바람에 성공하지 못했어요. 태재고개에서 슈퍼가 있어서 물을 추가로 구매 할 수 있었지만 날씨때문인지 저와 산우들이 많이 지쳐 있어서 태재고개에서 산행을 종료했어요. 막상 종료를 하고 나니 오늘 북문이 아니라 남문에서 시작했으면 성공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라는 말이 있나봐요!
■다시온다면
- 누비길 걷기가 좋아서 운동삼아서 오기 좋은 것 같아요. 4구간 포함해서 나머지 구간도 가볼 생각이예요! 스템프 투어도 있으니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