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 (대장봉, 선유봉) 위치 : 전라북도 군산시 ◇명칭 유래 고군산도라는 명칭은 오늘날 고군산군도의 중심 섬인 선유도에서 유래했다. 군산도라 불리었던 선유도에 조선태조가 금강과 만경강을 따라 내륙에 침입하는 왜구를 방어하고자 수군부대인 만호영을 설치하였다. 세종 때 와서 수군부대가 옥구군 북면 진포(현 군산)로 옮겨가게 되면서 진포가 군산진이 되고 기존의 군산도는 옛 군산이라는 뜻으로 고군산이라 불리게 된 데서 유래한 것이라 전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고군산군도 [古群山群島]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산행일시: 2019년 3월 19일 ◇교통편: 좋은사람들산악회(23,000원) ◇분류: 블랙야크 섬&산 100 ◇날씨: 맑음 ◇누구와: 단독산행 ◇코스: 장자대교 - 대장도 - 장자대교 - 선유봉 - 선유도해수욕장 - (망주봉) - 무녀도입구 주차장 ◇거리: 9.5km ◇산행시간: 3시간 25분 ◇좋았던 점: 산행이라기 보다는 여행에 가까운 느낌이였고, 사실 몇일 전부터 해산물에 소주 한 잔이 하고 싶었는데 때마침 해산물 포차가 보여서 포차에서 혼술 했네요. 바다 색깔도 참 예쁘니 돌아다니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 아무래도 가장 아쉬운건 망주봉을 올라가진 않았다는거네요. 가파른건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가서 보니 올라가는건 둘째치고 내려오다가 다칠까봐 올라가진 않았어요. 줄이 끊어지는 사고가 많이 나서 줄을 아예 없앴다고 하는데.. 차라리 관리를 좀 더 잘해서 아찔한 재미를 주는 방향으로 가는건 안되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다시온다면: 섬&산이라는게 이런느낌이구나 싶었고, 다시 온다면 친구랑오는게 좋은 것 같아요. 군산사는 친구가 있으니 그 친구랑 한 번 오고 싶네요!

Hiking/Backpacking

Gunsan-si, Jeollabuk-do, South Korea

time : Mar 19, 2019 10:22 AM

duration : 5h 48m 22s

distance : 9.4 km

total_ascent : 321 m

highest_point : 171 m

avg_speed : 2.8 km/h

user_id : thlim52

user_firstname : 태희

user_lastname : 임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 (대장봉, 선유봉) 위치 : 전라북도 군산시 ◇명칭 유래 고군산도라는 명칭은 오늘날 고군산군도의 중심 섬인 선유도에서 유래했다. 군산도라 불리었던 선유도에 조선태조가 금강과 만경강을 따라 내륙에 침입하는 왜구를 방어하고자 수군부대인 만호영을 설치하였다. 세종 때 와서 수군부대가 옥구군 북면 진포(현 군산)로 옮겨가게 되면서 진포가 군산진이 되고 기존의 군산도는 옛 군산이라는 뜻으로 고군산이라 불리게 된 데서 유래한 것이라 전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고군산군도 [古群山群島]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산행일시: 2019년 3월 19일 ◇교통편: 좋은사람들산악회(23,000원) ◇분류: 블랙야크 섬&산 100 ◇날씨: 맑음 ◇누구와: 단독산행 ◇코스: 장자대교 - 대장도 - 장자대교 - 선유봉 - 선유도해수욕장 - (망주봉) - 무녀도입구 주차장 ◇거리: 9.5km ◇산행시간: 3시간 25분 ◇좋았던 점: 산행이라기 보다는 여행에 가까운 느낌이였고, 사실 몇일 전부터 해산물에 소주 한 잔이 하고 싶었는데 때마침 해산물 포차가 보여서 포차에서 혼술 했네요. 바다 색깔도 참 예쁘니 돌아다니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 아무래도 가장 아쉬운건 망주봉을 올라가진 않았다는거네요. 가파른건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가서 보니 올라가는건 둘째치고 내려오다가 다칠까봐 올라가진 않았어요. 줄이 끊어지는 사고가 많이 나서 줄을 아예 없앴다고 하는데.. 차라리 관리를 좀 더 잘해서 아찔한 재미를 주는 방향으로 가는건 안되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다시온다면: 섬&산이라는게 이런느낌이구나 싶었고, 다시 온다면 친구랑오는게 좋은 것 같아요. 군산사는 친구가 있으니 그 친구랑 한 번 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