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cheon-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May 4, 2025 7:32 AM
duration : 12h 11m 36s
distance : 22.3 km
total_ascent : 1992 m
highest_point : 911 m
avg_speed : 2.1 km/h
user_id : kimhagseo
user_firstname : Kim
user_lastname : Hagseo
*베어스타운.주금산.독바위.시루봉.불기고개.화채봉.서리산.축령산.수리넘어고개.오독산.수동면사무소
*운두산을 남겨두고
6시를 넘어 가고 있어 하산을 결정한다
(☆초행길 야간산행 지양)
전코스(서리산~축령산 제외)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곳으로 등로도 잘 안보이고,
대낮에도 알바를 했던봐 하산을 결정한다.
*산행 초입길 첫알바
축령산 하산길 위험등로로
낭떨어지 바위길 어찌 내려가나 이리저리 한참 재보다가, 하산불가 포기하고 되돌아 갈려는 순간, 좌측으로 비탈길이 보인다...어이가 없네!
내리막길 또한
쉽지가 않다.
막판에 어퍼져 팔꿈치와 무르팍에 촬과상을 입고,
하여튼, 수레넘어고개로
하산 후 오독산에 올라서
상황을 보기로함
(수레넘어고개에서 스톱하면,
다음에 다시 올 때 진입이
애매할 것 같아서...)
일단 오독산까지 올라서
날머리를 정하기로함.
오독산에서 직진(보수사방향)과 좌턴
두가지 길이 있어 최단거리
하산코스인 직진코스(도상 2시간거리)로 내려가보니
길도 안보이고 여기저기 나뭇가지로 얽혀 있어...
가다가 갇혀서 죽기 딱 좋은코스로 판단 다시 빽하여 좌턴코스(원래 운두산가는 코스로..
운두산 오르기전
우측 길로 내려가기로 결정
(제발 길이 있기를 바랄뿐...)
다행히 1시간 내려가니
펜션이 보이고 도로출현
마지막에 펜션으로 접근하는 길이 안보여서,
숲길을 뚫고 나왔으나
나중에 보니 원래 가던길,
임도 비슷한 길로 계속 가면
동네 임도 초입길과 만난다.
처음부터 끝까지 알바의 연속이었다.
*축령지맥 비추천....
* udoitnow렘친님 트립
참조,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