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옥녀봉(554.7m)능선을 타보기로 했다. 옥녀봉 간지가 6~7년 전쯤? 거제지맥 혼등할때 가보고~~ 민턴 동생들하고 1.국사봉_옥녀봉 종주를 계획했다가 힘들 것 같다 해서 2.약수, 와야봉 제끼고 3.주작골, 임도로 올라 국사봉도 제끼고 국사봉 아래 정자에서 부터 능선(稜線)을 타고 玉女峰까지 가는 3案으로 확정 올만의 장거리(長距離) 산행이라 부담스러웠었는데 국사봉 능선에 도착,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막걸리 웜업하고 본격 출발 트레일런 하는 선배도 만나고 8~9도의 낮은 온도와 10~14m/sec의 세찬 바람에 시린 손을 주머니에 넣었다 뺐다하며 오르내리는 능선 쭈욱 지나 명치 지나 옥녀봉 능선 오르고, 옥녀봉 2km여 전에 찬바람에 벌벌 떨며 컵라면에 고봉김밥, 막걸리로 허길 채우고~~ 옥녀봉 정상 인증하고 애광원 쪽으로 하산 코로나19로 애광원 통과하는 길 차단 애광원 울타리 주변으로 헤매며 등로 발견하여 두모로타리 까지 무사히 하산 완료 모처럼 장거리 산행이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길이었지만 차가운 날씨와 세찬 바람에 함께한 산우가 조금은 어려워 하는 산행이었다. 등로는 산우들이 하도 많이 다녀 반질반질 여름엔 수풀이 우거질지도~~

Mountaineering

옥녀봉(玉女峰, 554.7m)

주작골, 임도, 봉수대, 옥녀봉(玉女峰, 554.7m), 종주산행, 명치, 무심이재, 두모고개

Geoje-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Feb 27, 2021 9:31 AM

duration : 6h 5m 54s

distance : 19.3 km

total_ascent : 1014 m

highest_point : 577 m

avg_speed : 4.0 km/h

user_id : ymbada

user_firstname : Youngmin

user_lastname : Kim

오랜만에 옥녀봉(554.7m)능선을 타보기로 했다. 옥녀봉 간지가 6~7년 전쯤? 거제지맥 혼등할때 가보고~~ 민턴 동생들하고 1.국사봉_옥녀봉 종주를 계획했다가 힘들 것 같다 해서 2.약수, 와야봉 제끼고 3.주작골, 임도로 올라 국사봉도 제끼고 국사봉 아래 정자에서 부터 능선(稜線)을 타고 玉女峰까지 가는 3案으로 확정 올만의 장거리(長距離) 산행이라 부담스러웠었는데 국사봉 능선에 도착,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막걸리 웜업하고 본격 출발 트레일런 하는 선배도 만나고 8~9도의 낮은 온도와 10~14m/sec의 세찬 바람에 시린 손을 주머니에 넣었다 뺐다하며 오르내리는 능선 쭈욱 지나 명치 지나 옥녀봉 능선 오르고, 옥녀봉 2km여 전에 찬바람에 벌벌 떨며 컵라면에 고봉김밥, 막걸리로 허길 채우고~~ 옥녀봉 정상 인증하고 애광원 쪽으로 하산 코로나19로 애광원 통과하는 길 차단 애광원 울타리 주변으로 헤매며 등로 발견하여 두모로타리 까지 무사히 하산 완료 모처럼 장거리 산행이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길이었지만 차가운 날씨와 세찬 바람에 함께한 산우가 조금은 어려워 하는 산행이었다. 등로는 산우들이 하도 많이 다녀 반질반질 여름엔 수풀이 우거질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