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항재(1,330m)~함백산~중함백~은대봉(상함백)~두문동재(싸리재)~
금대봉~두문동재 금대봉은 5월15일까지 입산금지 입니다
모르고. 올라 갔다가 내려올 때 국공 피해서 내려 왔습니다.
Jeongseon, Gangwon-do, South Korea
time : Jan 13, 2018 10:43 AM
duration : 4h 3m 21s
distance : 11 km
total_ascent : 567 m
highest_point : 1560 m
avg_speed : 2.8 km/h
user_id : rootgeun0804
user_firstname : Lee
user_lastname : Keun Yeol
함백산[咸白山] 1,573m
함백산은 정선 고한읍과 태백시, 영월군 경계로 뻗어있는 해발 1,573m의 산으로 태백의 진산이다.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계방산에 이어 남한땅에서 여섯번째로 높은 산이다.
남쪽에서 올라온 백두대간이 태백산에서 화방재로 굽어 내리다가 함백산으로 솟아 오르며 웅장함을 잇는다.
함백산 정상에서는 태백산, 일월산, 백운산, 가리왕산을 조망할 수 있으며 동해일출 전망이 가능하다.
삼국유사에는 묘범산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수미산과 같은 뜻으로 큰산이며, 신산으로 여겨져 왔다.
함백은 '한밝산' . '한박달' 등으로 불려 왔으며, '크게 밝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정상에는 소백산과 더불어 천연보호림으로 지정된 주목 군락이 있다. '살아서 천 년, 죽어서 천 년' 간다는 고산수목이다.
함백산은 고도 1,573m에 이르지만 만항재[1.330m]에서 출발하면 표고차가 240m에 불과해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눈꽃 산행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