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회사 근무를 마치고 학봉 코스로 올라 무학이를 만나고 왔습니다. 새벽부터 내리던 비가 퇴근 무렵에 잠시 그쳐 소강상태를 보이길래 휴대폰과 우산만 달랑 들고 갔더니 평소에는 안그랬는데 물이 없으니 갈증이 나더군요. 안개가 자욱하여 조망은 푹 우려낸 곰탕상태고 산객을 1도 못 만났습니다. ㅎ 혼자 여유롭게 살방모드로 걸으며 비에 젖은 야생화들과 놀다 내려왔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숙제를 마쳤습니다. ㅎ

Hiking/Backpacking

학봉-무학산-서원곡

Changwon-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May 15, 2021 3:50 PM

duration : 2h 32m 9s

distance : 7.3 km

total_ascent : 761 m

highest_point : 773 m

avg_speed : 2.9 km/h

user_id : Muhakdosa

user_firstname : 도사

user_lastname : 무학

오늘도 회사 근무를 마치고 학봉 코스로 올라 무학이를 만나고 왔습니다. 새벽부터 내리던 비가 퇴근 무렵에 잠시 그쳐 소강상태를 보이길래 휴대폰과 우산만 달랑 들고 갔더니 평소에는 안그랬는데 물이 없으니 갈증이 나더군요. 안개가 자욱하여 조망은 푹 우려낸 곰탕상태고 산객을 1도 못 만났습니다. ㅎ 혼자 여유롭게 살방모드로 걸으며 비에 젖은 야생화들과 놀다 내려왔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숙제를 마쳤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