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학사 코스로 올라 무학이를 만나고 왔습니다. 서학사 능선의 칼바람이 어찌나 강하던지 몸이 휘청거릴 정도였습니다. ㅎ 그래도 햇살은 포근하여 신행하기는 좋았습니다. 오늘 음악은 조성모의 '가시나무 새' 를 선곡했습니다. https://youtu.be/gKYbcr2Bnag 조성모 노래 듣기 https://youtu.be/NPfApNsimT8 가시나무 새 M/V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도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도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Hiking/Backpacking

서학사-무학산-서원곡

Changwon-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Nov 25, 2020 8:35 AM

duration : 2h 11m 44s

distance : 7 km

total_ascent : 762 m

highest_point : 805 m

avg_speed : 3.2 km/h

user_id : Muhakdosa

user_firstname : 도사

user_lastname : 무학

오늘은 서학사 코스로 올라 무학이를 만나고 왔습니다. 서학사 능선의 칼바람이 어찌나 강하던지 몸이 휘청거릴 정도였습니다. ㅎ 그래도 햇살은 포근하여 신행하기는 좋았습니다. 오늘 음악은 조성모의 '가시나무 새' 를 선곡했습니다. https://youtu.be/gKYbcr2Bnag 조성모 노래 듣기 https://youtu.be/NPfApNsimT8 가시나무 새 M/V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도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도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