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려 무학이한테 가지도 못하고 잠만 자다 저녁 출근전에 잠시 만날고개를 다녀왔습니다. 아직도 비는 내리지만 낮보다 빗줄기가 약해져서 갔는데 저녁에 만날고개의 분위기가 이렇게 좋은 건 처음 알았습니다. 영동에 명산 용두봉이 있다면 무학산에는 만날고개가 있어 야간산행 코스로 자주 이용해야겠습니다.ㅎ 만날고개에서 조금 더 가면 쌀재고개와 바람재로 이어지는데 뺏지수입도 짭짤하고 걷기도 편한데다 누구처럼 양아치 소리들을 각오하고 구간을 다시 쪼개면 뺏지를 따블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ㅋㅋ 오늘 음악은 비도 오고 분위기 있게 오래전 방영되었던 모래시계의 OST 인 '백학' 이라는 곡을 선곡했습니다. 태수가 마치막 사형대로 향하며 검사 친구인 우석에게 "나, 떨고 있냐? " 라는 명대사는 한 동안 유행을 했었고 동해 정동진의 고현정 소나무는 정동진을 찾는 사람이면 한 번씩 들러 그 소나무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지요. 그리고 정동진 포장마차의 메뉴로 최민수 꼬치구이와 고현정 조개구이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ㅎ 그 시절 그 추억으로 한 번 빠져 보시지요. ^^ https://youtu.be/32zAE_XWZVU 모래시계 OST 백학

Hiking/Backpacking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Jul 13, 2020 7:36 PM

duration : 0h 26m 20s

distance : 1.9 km

total_ascent : 116 m

highest_point : 235 m

avg_speed : 4.5 km/h

user_id : Muhakdosa

user_firstname : 도사

user_lastname : 무학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려 무학이한테 가지도 못하고 잠만 자다 저녁 출근전에 잠시 만날고개를 다녀왔습니다. 아직도 비는 내리지만 낮보다 빗줄기가 약해져서 갔는데 저녁에 만날고개의 분위기가 이렇게 좋은 건 처음 알았습니다. 영동에 명산 용두봉이 있다면 무학산에는 만날고개가 있어 야간산행 코스로 자주 이용해야겠습니다.ㅎ 만날고개에서 조금 더 가면 쌀재고개와 바람재로 이어지는데 뺏지수입도 짭짤하고 걷기도 편한데다 누구처럼 양아치 소리들을 각오하고 구간을 다시 쪼개면 뺏지를 따블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ㅋㅋ 오늘 음악은 비도 오고 분위기 있게 오래전 방영되었던 모래시계의 OST 인 '백학' 이라는 곡을 선곡했습니다. 태수가 마치막 사형대로 향하며 검사 친구인 우석에게 "나, 떨고 있냐? " 라는 명대사는 한 동안 유행을 했었고 동해 정동진의 고현정 소나무는 정동진을 찾는 사람이면 한 번씩 들러 그 소나무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지요. 그리고 정동진 포장마차의 메뉴로 최민수 꼬치구이와 고현정 조개구이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ㅎ 그 시절 그 추억으로 한 번 빠져 보시지요. ^^ https://youtu.be/32zAE_XWZVU 모래시계 OST 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