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워머를 하고 옷을 겹쳐서 입고, 1155번 버스를 타고 수락산 유원지에 내려 산행을 시작합니다. 아침에 쌀쌀하다가 하산할때쯤 풀리네요. 쌀쌀한 가을바람에 옷을 두껍게 입어서인지 비오듯 뚝뚝 떨어지는 땀을 식혀주니 오히려 상쾌하더군요. 점심 먹으러 바로 버스타고 귀가합니다. . 늦가을 산다는 거 그런 거지 뭐 정 주고 정 받고 조금씩 기대고 부벼대다가 때로는 남인가봐 착각도 하다가 찬바람 불어오면 돌려줄 거 서둘러 돌려주고 훠이훠이 홀가분히 떠나가는 것 산다는 거 그런 거지 뭐 근데 그게 왜 그리 힘든지 몰라.. _ 김유미 . 🎧☕🍂 이라희 _ 당신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https://youtu.be/IqJeAF5CDsY

Hiking/Backpacking

Namyangju-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Oct 17, 2021 8:19 AM

duration : 4h 4m 30s

distance : 11.5 km

total_ascent : 1217 m

highest_point : 657 m

avg_speed : 2.9 km/h

user_id : carabia

user_firstname : 정근

user_lastname : 송

목워머를 하고 옷을 겹쳐서 입고, 1155번 버스를 타고 수락산 유원지에 내려 산행을 시작합니다. 아침에 쌀쌀하다가 하산할때쯤 풀리네요. 쌀쌀한 가을바람에 옷을 두껍게 입어서인지 비오듯 뚝뚝 떨어지는 땀을 식혀주니 오히려 상쾌하더군요. 점심 먹으러 바로 버스타고 귀가합니다. . 늦가을 산다는 거 그런 거지 뭐 정 주고 정 받고 조금씩 기대고 부벼대다가 때로는 남인가봐 착각도 하다가 찬바람 불어오면 돌려줄 거 서둘러 돌려주고 훠이훠이 홀가분히 떠나가는 것 산다는 거 그런 거지 뭐 근데 그게 왜 그리 힘든지 몰라.. _ 김유미 . 🎧☕🍂 이라희 _ 당신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https://youtu.be/IqJeAF5CD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