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광교산 ~ 백운산 ~ 바라산 ~ 백운호수 코스로 등산을 하고자 벼루고 있었지만 시간이나 기회가 잘 나지 않아서 못 갔으나, 마침 오늘 시간이 나서 은평뉴타운에서 버스 타고 연신내에 가서 GTX 타고 서울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 타고 인덕원에서 내려 2번출구로 나와 마을버스 06번을 타고 바라산 휴양림 입구에 내리니 2시간 정도 걸렸다. 휴양림으로 들어가지 않고 지도를 보고 점선의 등산로를 찾아 들어가니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아 등산로가 희미하게 나타났지만, 계속 따라가니 휴양림의 산책로와 만나서 쉽게 바라산 정상을 오를 수 있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등산객은 거의 없었으나 광교산에 가니 등산객들이 몇 명이 보인다. 등산로는 나무숲으로 된 그늘이지만 더운 날씨라 땀이 많이 나고 엄청 더웠지만 혼자니까 놀멘놀멘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쉬엄쉬엄 등산하니 힘은 들지만 여유가 있고 좋았다. 작년이나 제작년까지만 해도 이 정도의 코스는 가배얍게 등산했는데 나이 70에 가까이 온 올해는 이 코스도 만만치 않고 무척 힘이 드네요.

Hiking/Backpacking

Uiwang-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Jun 12, 2025 12:13 PM

duration : 4h 56m 35s

distance : 9.3 km

total_ascent : 792 m

highest_point : 611 m

avg_speed : 2.5 km/h

user_id : lmh2720

user_firstname : Mokhyung

user_lastname : Lee

몇 년 전부터 광교산 ~ 백운산 ~ 바라산 ~ 백운호수 코스로 등산을 하고자 벼루고 있었지만 시간이나 기회가 잘 나지 않아서 못 갔으나, 마침 오늘 시간이 나서 은평뉴타운에서 버스 타고 연신내에 가서 GTX 타고 서울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 타고 인덕원에서 내려 2번출구로 나와 마을버스 06번을 타고 바라산 휴양림 입구에 내리니 2시간 정도 걸렸다. 휴양림으로 들어가지 않고 지도를 보고 점선의 등산로를 찾아 들어가니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아 등산로가 희미하게 나타났지만, 계속 따라가니 휴양림의 산책로와 만나서 쉽게 바라산 정상을 오를 수 있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등산객은 거의 없었으나 광교산에 가니 등산객들이 몇 명이 보인다. 등산로는 나무숲으로 된 그늘이지만 더운 날씨라 땀이 많이 나고 엄청 더웠지만 혼자니까 놀멘놀멘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쉬엄쉬엄 등산하니 힘은 들지만 여유가 있고 좋았다. 작년이나 제작년까지만 해도 이 정도의 코스는 가배얍게 등산했는데 나이 70에 가까이 온 올해는 이 코스도 만만치 않고 무척 힘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