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1,350m 깍아지는 암봉과 골이 깊은산, 백덕산^^ ■ 트레킹 : 백덕산 ■ 일 자 : '17년 5월 27일(토) ■ 위 치 : 강원 영월 수주면 ■ 난이도 : ★★★☆☆ ■ 거 리 : 약 9.3km ■ 시 간 : 4시간 ■ 높 이 : 1,350m ■ 날 씨 : 쾌청 ■ 교 통 : 산악회 버스 ■ 동 행 : 친구와 함께 ■ 코 스 : 주차장 ➡ 전망대 ➡ 헬기장 ➡ 숯가마터 ➡ 신선바위봉(1,089m) ➡ 1125봉 ➡ 1258봉 ➡ 1266봉 ➡ 1334봉 ➡ 백덕산(1,350m) ➡ 전망대 ➡ 용바위 ➡ 무덤 ➡ 제단 ➡ 백년광산터 ➡ 백년계곡 ➡ 관음사 ➡ 주차장 ▷ 백덕산(白德山 1,350.1m)은 차령산맥 줄기의 이름난 산으로 능선의 곳곳에 절벽이 깎아지른 듯 서있고, 바위들 틈에서 자라는 소나무는 분재와 같이 장관을 이루어 등산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백덕산의 주계곡쪽에는 태고적 원시림을 아직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와 담(潭)이 수없이 이어진 계곡은 10월 중순에서 말경 단풍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 산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겨울철이면 풍부한 적설량에다 곳곳에 설화가 만발해 백덕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풍부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백덕산은 남서쪽 영월 땅에 법흥사라는 사찰을 품고 있다. 예로부터 네 가지 재물이 있다고 해서 사재산이라고도 불린다. ▷ 네 가지 재물이란 동칠, 서삼, 남토, 북토라고 해서 동쪽에는 옻나무 밭이 있고, 서쪽에는 산삼이 있으며 남쪽과 북쪽에는 전단토라고 하여 흉년에 먹는다는 흙이 있다고 전해지지만 아무도 이 재물이 있는 곳을 모른다고 한다. 주목단지가 있고 산정 부근에는 몇백년 된 주목이 껍질이 벗겨져 붉은 색깔의 빛을 발하면서 있어 큰 산의 면모를 느끼게 된다. ▷ 정상에 서면 가리왕산과 오대산의 산군이 물결치듯 보인다. 남쪽으로는 소백산의 고운 산줄기와 서쪽으로는 치악산맥이 한눈에 들어 온다. 일반적인 백덕산 들머리는 42번 국도상에 있는 문재터널(해발 800ｍ)에서 시작하는 코스다．사철내내 가장 많은 등산객들이 몰리며，특히 겨울철에는 설경을 감상하려는 등산객들로 붐빈다.

Hiking/Backpacking

백덕산, 백년계곡, 신선바위봉,

Yeongwol-gun, Gangwon-do, South Korea

time : May 27, 2017 10:53 AM

duration : 4h 25m 39s

distance : 9.2 km

total_ascent : 1015 m

highest_point : 1374 m

avg_speed : 2.3 km/h

user_id : tycoon60

user_firstname : jongsoo

user_lastname : lee

해발 1,350m 깍아지는 암봉과 골이 깊은산, 백덕산^^ ■ 트레킹 : 백덕산 ■ 일 자 : '17년 5월 27일(토) ■ 위 치 : 강원 영월 수주면 ■ 난이도 : ★★★☆☆ ■ 거 리 : 약 9.3km ■ 시 간 : 4시간 ■ 높 이 : 1,350m ■ 날 씨 : 쾌청 ■ 교 통 : 산악회 버스 ■ 동 행 : 친구와 함께 ■ 코 스 : 주차장 ➡ 전망대 ➡ 헬기장 ➡ 숯가마터 ➡ 신선바위봉(1,089m) ➡ 1125봉 ➡ 1258봉 ➡ 1266봉 ➡ 1334봉 ➡ 백덕산(1,350m) ➡ 전망대 ➡ 용바위 ➡ 무덤 ➡ 제단 ➡ 백년광산터 ➡ 백년계곡 ➡ 관음사 ➡ 주차장 ▷ 백덕산(白德山 1,350.1m)은 차령산맥 줄기의 이름난 산으로 능선의 곳곳에 절벽이 깎아지른 듯 서있고, 바위들 틈에서 자라는 소나무는 분재와 같이 장관을 이루어 등산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백덕산의 주계곡쪽에는 태고적 원시림을 아직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와 담(潭)이 수없이 이어진 계곡은 10월 중순에서 말경 단풍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 산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겨울철이면 풍부한 적설량에다 곳곳에 설화가 만발해 백덕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풍부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백덕산은 남서쪽 영월 땅에 법흥사라는 사찰을 품고 있다. 예로부터 네 가지 재물이 있다고 해서 사재산이라고도 불린다. ▷ 네 가지 재물이란 동칠, 서삼, 남토, 북토라고 해서 동쪽에는 옻나무 밭이 있고, 서쪽에는 산삼이 있으며 남쪽과 북쪽에는 전단토라고 하여 흉년에 먹는다는 흙이 있다고 전해지지만 아무도 이 재물이 있는 곳을 모른다고 한다. 주목단지가 있고 산정 부근에는 몇백년 된 주목이 껍질이 벗겨져 붉은 색깔의 빛을 발하면서 있어 큰 산의 면모를 느끼게 된다. ▷ 정상에 서면 가리왕산과 오대산의 산군이 물결치듯 보인다. 남쪽으로는 소백산의 고운 산줄기와 서쪽으로는 치악산맥이 한눈에 들어 온다. 일반적인 백덕산 들머리는 42번 국도상에 있는 문재터널(해발 800ｍ)에서 시작하는 코스다．사철내내 가장 많은 등산객들이 몰리며，특히 겨울철에는 설경을 감상하려는 등산객들로 붐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