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봉으로 이루어진 노적가리 봉우리에서의 탁트인 조망 소양강이 한눈에,,, 가리산^^ 🗻 트레킹 : 가리산 📆 일 자 : '20년 1월 24일(목) ⛳ 위 치 : 강원 홍천 💪 난이도 : ★★☆☆☆ 👣 거 리 : 약 7.6km 🕛 시 간 : 약 3시간 🏔 높 이 : 1,051m ☀️ 날 씨 : 맑음(미세먼지 매우 나쁨) ♻️ 이벤트 : 100명산 어게인 👫 함 께 : 혼산 🚩 코 스 : 가리산자연휴양림주차장 ➡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 야영장 ➡ 가리산강우레이더 관측소 ➡ 합수곡 ➡ 화전민 샘터 갈림길 ➡ 가삽고개(900m) ➡ 물노리 선착장 갈림길 ➡ 1봉/샘터 갈림길(1,2,3봉 방향) ➡ 2봉 ➡ 3봉(큰바위 얼굴) ➡ 가리산(1봉) ➡ 무쇠말재 ➡ 연리지 나무 ➡ 합수곡 ➡ 가리산강우레이더 관측소 ➡ 야영장 ➡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 가리산자연휴양림주차장 🗻 가리산(加里山 1,051m)은 조망이 뛰어난 육산으로 정상부가 곡식을 차곡차곡 쌓아둔 "낟가리"와 닮았다고 해서 가리산이라는 이름을 얻은 산으로 3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에 올면 강원 제1의 전망대로 손꼽힐 만큼 조망이 뛰어나 서쪽으로 소양호가 내려다 보이고, 향로봉에서 설악산을 거쳐 오대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을 비롯한 강원 내륙의 고산준령이 파도 일렁이듯 환상적인 모습이 나타난다. 이처럼 뛰어난 조망을 갖춰 ‘강원 영서 제1의 전망대’로 불리는 가리산은 "홍천 9경景" 중 제2경으로 꼽힌다. 산세도 만만치 않다. 암봉 두 개가 솟구쳐 오른 정상은 힘차기 그지없고, 정상 아래 바위틈에서 석간수가 솟아나는 모습도 기묘하기만 하다. 또한 산기슭에서부터 정상에 이르기까지 빼곡히 우거진 수림과, 정상을 중심으로 사방팔방 뻗은 산줄기는 부드럽고도 풍요로운 육산의 전형을 보여준다. 남쪽 정상 아래 바위 틈 사이에서는 400리 홍천강으로 발원하는 石間水가 사시사철 흘러나온다. 그곳에서 완만한 능선을 따라 내려오다 보면 '무쇠말재'와 '가삽고개'가 위치한다. 무쇠말재에는 옛날 큰 홍수 때 무쇠로 배터를 만들어 배를 붙들어 놓아 송씨 오누이만 살아 남았다는 전설이 있다. 가삽고개는 계단식 분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국적인 향취를 느낄 수 있다. 산자락 밑에 위치한 용소간 폭포는 작지만 수량이 풍부하다. 들머리격인 두촌면 천현리 일대에는 자연휴양림이 자리잡고 있다. 참고로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수 있는 산이지만, 정상(1봉), 2봉, 3봉부근 암릉구간으로 조심해야 한다.

Hiking/Backpacking

1, 2, 3봉 오르는 길은 직벽 수준으로 겨울철 산행시 아이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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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cheon-gun, Gangwon-do, South Korea

time : Jan 24, 2020 10:43 AM

duration : 3h 10m 58s

distance : 7.5 km

total_ascent : 694 m

highest_point : 1098 m

avg_speed : 2.6 km/h

user_id : tycoon60

user_firstname : jongsoo

user_lastname : lee

암봉으로 이루어진 노적가리 봉우리에서의 탁트인 조망 소양강이 한눈에,,, 가리산^^ 🗻 트레킹 : 가리산 📆 일 자 : '20년 1월 24일(목) ⛳ 위 치 : 강원 홍천 💪 난이도 : ★★☆☆☆ 👣 거 리 : 약 7.6km 🕛 시 간 : 약 3시간 🏔 높 이 : 1,051m ☀️ 날 씨 : 맑음(미세먼지 매우 나쁨) ♻️ 이벤트 : 100명산 어게인 👫 함 께 : 혼산 🚩 코 스 : 가리산자연휴양림주차장 ➡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 야영장 ➡ 가리산강우레이더 관측소 ➡ 합수곡 ➡ 화전민 샘터 갈림길 ➡ 가삽고개(900m) ➡ 물노리 선착장 갈림길 ➡ 1봉/샘터 갈림길(1,2,3봉 방향) ➡ 2봉 ➡ 3봉(큰바위 얼굴) ➡ 가리산(1봉) ➡ 무쇠말재 ➡ 연리지 나무 ➡ 합수곡 ➡ 가리산강우레이더 관측소 ➡ 야영장 ➡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 가리산자연휴양림주차장 🗻 가리산(加里山 1,051m)은 조망이 뛰어난 육산으로 정상부가 곡식을 차곡차곡 쌓아둔 "낟가리"와 닮았다고 해서 가리산이라는 이름을 얻은 산으로 3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에 올면 강원 제1의 전망대로 손꼽힐 만큼 조망이 뛰어나 서쪽으로 소양호가 내려다 보이고, 향로봉에서 설악산을 거쳐 오대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을 비롯한 강원 내륙의 고산준령이 파도 일렁이듯 환상적인 모습이 나타난다. 이처럼 뛰어난 조망을 갖춰 ‘강원 영서 제1의 전망대’로 불리는 가리산은 "홍천 9경景" 중 제2경으로 꼽힌다. 산세도 만만치 않다. 암봉 두 개가 솟구쳐 오른 정상은 힘차기 그지없고, 정상 아래 바위틈에서 석간수가 솟아나는 모습도 기묘하기만 하다. 또한 산기슭에서부터 정상에 이르기까지 빼곡히 우거진 수림과, 정상을 중심으로 사방팔방 뻗은 산줄기는 부드럽고도 풍요로운 육산의 전형을 보여준다. 남쪽 정상 아래 바위 틈 사이에서는 400리 홍천강으로 발원하는 石間水가 사시사철 흘러나온다. 그곳에서 완만한 능선을 따라 내려오다 보면 '무쇠말재'와 '가삽고개'가 위치한다. 무쇠말재에는 옛날 큰 홍수 때 무쇠로 배터를 만들어 배를 붙들어 놓아 송씨 오누이만 살아 남았다는 전설이 있다. 가삽고개는 계단식 분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국적인 향취를 느낄 수 있다. 산자락 밑에 위치한 용소간 폭포는 작지만 수량이 풍부하다. 들머리격인 두촌면 천현리 일대에는 자연휴양림이 자리잡고 있다. 참고로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수 있는 산이지만, 정상(1봉), 2봉, 3봉부근 암릉구간으로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