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 등산로는 그 입구까지 접근이 간단하지 않아 이용자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보현봉이나 사자봉에 이르는 가장 짧은 코스이다.
Pyeongchang-dong, South Korea
time : Feb 16, 2020
duration : 10h 22m 8s
distance : 10.2 km
total_ascent : 470 m
highest_point : 635 m
avg_speed : 1.0 km/h
user_id : kss0730
user_firstname : Michael
user_lastname : Kim
지난 주중에 일요일부터 눈이 온다는 예보를 보고 등산일자를 토요일이아닌 일요일로 계획했다.
북한산 사자봉과 보현봉에서의 감동적인 뷰를 새삼 떠울리면서 정말 오랫만에 북한산에서 제대로된 눈을 만끽하기 위해 새벽같이 사자능선에 올라 기다렸지만 계속되는 눈과 지독한 안개로 제대로된 보현봉의 웅장한 모습은 맨눈으로도 볼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