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보름만에 청계산을 오니 이제 숲은 연두 연두하는 연초록색을 지나서 짙은 연초록색으로 변해가고 엊그제 19일날 穀雨가 지났는데 節氣상 곡우는 봄의 마지막 절기라 합니다.그래서 제목도 봄,초여름 야생화탐방이라 해봤는데 요즘 청계산 야생화를 살펴보면 진달래는 진지가 오래돼 자취를 감춰 잎사귀만 무성하고 연달래 필시기인데 연달래 꽃도 작년만 못하게 가끔 하나씩 보이는데 주로 동남쪽 방향이 그래도 꽃이 보이는 반면 서북쪽은 눈씻고 봐도 안보이구요.!지대가 높은데는 꽃망울이라도 있어야 되는데 그것마저 없네요.아마도 지난겨울 심한 추위와 이상기후 잦은 폭설이 원인인지도 모른다는는 추측을 해봅니다.그리고 다른 야생화들은 개별꽃은 끝물이고 병꽃은 이제 막 만발하며 가끔의 각종의 제비꽃이 더러보이고 애기나리와 각시붓꽃은 아직 일러 겨우 하나 아니면 두송이 꽃이 보이고 약초샘골의 앵초는 작년보다 약 1주일은 빠르게 만발했는데 개체수는 작년만 못하고 족두리풀도 지천이며 풀솜대도 꽃망울이 맺었고 피나물과 매화말발도리는 지천으로 피어있었습니다.~~

Hiking/Backpacking

Seoul, South Korea

time : Apr 22, 2024 6:14 AM

duration : 11h 36m 40s

distance : 22.6 km

total_ascent : 916 m

highest_point : 604 m

avg_speed : 2.7 km/h

user_id : sngk45

user_firstname : 성식

user_lastname : 신

약 보름만에 청계산을 오니 이제 숲은 연두 연두하는 연초록색을 지나서 짙은 연초록색으로 변해가고 엊그제 19일날 穀雨가 지났는데 節氣상 곡우는 봄의 마지막 절기라 합니다.그래서 제목도 봄,초여름 야생화탐방이라 해봤는데 요즘 청계산 야생화를 살펴보면 진달래는 진지가 오래돼 자취를 감춰 잎사귀만 무성하고 연달래 필시기인데 연달래 꽃도 작년만 못하게 가끔 하나씩 보이는데 주로 동남쪽 방향이 그래도 꽃이 보이는 반면 서북쪽은 눈씻고 봐도 안보이구요.!지대가 높은데는 꽃망울이라도 있어야 되는데 그것마저 없네요.아마도 지난겨울 심한 추위와 이상기후 잦은 폭설이 원인인지도 모른다는는 추측을 해봅니다.그리고 다른 야생화들은 개별꽃은 끝물이고 병꽃은 이제 막 만발하며 가끔의 각종의 제비꽃이 더러보이고 애기나리와 각시붓꽃은 아직 일러 겨우 하나 아니면 두송이 꽃이 보이고 약초샘골의 앵초는 작년보다 약 1주일은 빠르게 만발했는데 개체수는 작년만 못하고 족두리풀도 지천이며 풀솜대도 꽃망울이 맺었고 피나물과 매화말발도리는 지천으로 피어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