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정, 고랑포구, 임진강, 연천 학곡리 적석총, 연천 유엔군 화장장시설, 소우물다리, 무등리2보루 입구, 군남홍수조절지, 옥녀봉 그리팅맨, 연천역, 연천역 급수탑, 동막계곡, 대광리역, 한탄강, 화적연, 전곡근린공원, 연천 대전리산성, 복귀 드론이 없어 연천으로 간다. 얼마전부터 가려고 했던건에 어차피 드론이 없으니 이 기회에 간다. 아침에 밍기적거리다 좀 늦게 나선다. 북쪽은 장점이 이 시간에 가도 밀리지 않는다는 거다. 화석정은 그냥 지나다 들른다. 고랑포구 역사공원은 코로나로 운영안한다. 임진강이나 볼 수 있을가 싶어 가본건데 그쪽으로는 죄다 철조망이다. 학곡리 적석총은 그냥 돌 무덤같은거다. 밑으로는 임진강으로 가는 길들이 있고 캠핑객과 낚시꾼들이 있다. 땡볕이라 굳이 가진 않는다. 유엔군 화장시설은 한국전쟁때 화장하던 터 이다. 굴뚝 등 잔해가 남아있다. 소우물다리는 네이버 네비가 자전거도로로 안내해서 가는길 본거다. 이쪽 자전거 도로는 사실상 자전거가 한대도 안다니고 자동차들만 다닌다. 군남 홍수 조절지는 그냥 댐같은 거고 아래 두루미 무슨 공원도 있다. 땡볕이라 역시 안간다. 홍수 조절지 그늘에서 쉬다 출발. 저 윗쪽으로 그리팅맨 가는길 표지판이 있어 가봤는데 등산로다. 다시 일반도로로 그리팅맨을 향해 간다. 여기 가는 길은 두 갈래인데 한곳은 비포장도로, 한곳은 콘크리트 도로다. 콘크리트 길이 좀 더 쉬운 길이긴한데 비포장길도 뭐 비슷하게 쉬우니 한쪽으로 가서 한쪽으로 내려오면 되겠다. 다만 비포장길이 좀더 길고 오르는길 경치도 좀 더 좋은편이다. 그리팅맨은 바로 아래까지 차량으로 갈 수 있고 바이크는 틈사이로 오를 수 있다. 그리팅맨을 구경하고 연천역을 본다. 여기도 급수탑이 있다. 동막계곡으로 향한다. 여기도 경기도라 평상 철거 영향이 있는 곳이다. 다만 이쪽은 물이 그다지 맑지 않고 바닥엔 이끼같은게 많은 편이다. 그래서 이쪽은 와도 발도 안담근다. 여하가 그런건 아랑곳하지 않고 피서객들이 많다. 동막계곡 입구에선 체온을 재는데 그와는 무관하게 다들 엄청 모여서 논다. 위로 가는길 내내 계곡에는 피서객들이 있다. 아미천따라 쭉 위로 오르면 경기도 교직원 수련원 같은게 있는데 그 위 로는 군부대가 있고 길이 끊긴다. 아미천 중간에서 산을 넘어 화적연으로 향한다. 연천은 거리가 짧아 그동안 구경하는지라 라이딩이 너무 짧다. 그래서 라이딩겸 달린다. 화적연은 국가지정 명승이다. 사실 갈까말까 했던곳인데 가길 잘했다. 볼만하다. 집으로 가는길 한탄강 낀 길이 있어 가본다. 낚시꾼들이 모여있다. 저 반대편으로 길이 있나 싶어 가보는데 중간에 진창이 있어 잠시 고민하다 돌린다. 집에 가려다 대전리 산성으로 향한다. 길도 별로 좋지 않고 산성은 찾지도 못하겠따. 한탄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 좋은 곳도 나오지 않는다. 풀만 무성한 곳이다. 바로 내려가서 복귀길에 오른다. 가는길 길이 뻥 뚫려있다.

Motorcycling

동막계곡은 물이 별로다. 안가는게 좋다.

Bukseong-dong, South Korea

time : Jul 5, 2020 8:52 AM

duration : 11h 5m 55s

distance : 344.5 km

total_ascent : 1957 m

highest_point : 268 m

avg_speed : 31.0 km/h

user_id : exousias

user_firstname : 양

user_lastname : 석

화석정, 고랑포구, 임진강, 연천 학곡리 적석총, 연천 유엔군 화장장시설, 소우물다리, 무등리2보루 입구, 군남홍수조절지, 옥녀봉 그리팅맨, 연천역, 연천역 급수탑, 동막계곡, 대광리역, 한탄강, 화적연, 전곡근린공원, 연천 대전리산성, 복귀 드론이 없어 연천으로 간다. 얼마전부터 가려고 했던건에 어차피 드론이 없으니 이 기회에 간다. 아침에 밍기적거리다 좀 늦게 나선다. 북쪽은 장점이 이 시간에 가도 밀리지 않는다는 거다. 화석정은 그냥 지나다 들른다. 고랑포구 역사공원은 코로나로 운영안한다. 임진강이나 볼 수 있을가 싶어 가본건데 그쪽으로는 죄다 철조망이다. 학곡리 적석총은 그냥 돌 무덤같은거다. 밑으로는 임진강으로 가는 길들이 있고 캠핑객과 낚시꾼들이 있다. 땡볕이라 굳이 가진 않는다. 유엔군 화장시설은 한국전쟁때 화장하던 터 이다. 굴뚝 등 잔해가 남아있다. 소우물다리는 네이버 네비가 자전거도로로 안내해서 가는길 본거다. 이쪽 자전거 도로는 사실상 자전거가 한대도 안다니고 자동차들만 다닌다. 군남 홍수 조절지는 그냥 댐같은 거고 아래 두루미 무슨 공원도 있다. 땡볕이라 역시 안간다. 홍수 조절지 그늘에서 쉬다 출발. 저 윗쪽으로 그리팅맨 가는길 표지판이 있어 가봤는데 등산로다. 다시 일반도로로 그리팅맨을 향해 간다. 여기 가는 길은 두 갈래인데 한곳은 비포장도로, 한곳은 콘크리트 도로다. 콘크리트 길이 좀 더 쉬운 길이긴한데 비포장길도 뭐 비슷하게 쉬우니 한쪽으로 가서 한쪽으로 내려오면 되겠다. 다만 비포장길이 좀더 길고 오르는길 경치도 좀 더 좋은편이다. 그리팅맨은 바로 아래까지 차량으로 갈 수 있고 바이크는 틈사이로 오를 수 있다. 그리팅맨을 구경하고 연천역을 본다. 여기도 급수탑이 있다. 동막계곡으로 향한다. 여기도 경기도라 평상 철거 영향이 있는 곳이다. 다만 이쪽은 물이 그다지 맑지 않고 바닥엔 이끼같은게 많은 편이다. 그래서 이쪽은 와도 발도 안담근다. 여하가 그런건 아랑곳하지 않고 피서객들이 많다. 동막계곡 입구에선 체온을 재는데 그와는 무관하게 다들 엄청 모여서 논다. 위로 가는길 내내 계곡에는 피서객들이 있다. 아미천따라 쭉 위로 오르면 경기도 교직원 수련원 같은게 있는데 그 위 로는 군부대가 있고 길이 끊긴다. 아미천 중간에서 산을 넘어 화적연으로 향한다. 연천은 거리가 짧아 그동안 구경하는지라 라이딩이 너무 짧다. 그래서 라이딩겸 달린다. 화적연은 국가지정 명승이다. 사실 갈까말까 했던곳인데 가길 잘했다. 볼만하다. 집으로 가는길 한탄강 낀 길이 있어 가본다. 낚시꾼들이 모여있다. 저 반대편으로 길이 있나 싶어 가보는데 중간에 진창이 있어 잠시 고민하다 돌린다. 집에 가려다 대전리 산성으로 향한다. 길도 별로 좋지 않고 산성은 찾지도 못하겠따. 한탄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 좋은 곳도 나오지 않는다. 풀만 무성한 곳이다. 바로 내려가서 복귀길에 오른다. 가는길 길이 뻥 뚫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