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는 1.화성행궁 2.수원화성박물관 3.창룡문 4.화홍문 5.장안문 6. 수원전통문화관 7.화서문 8.서장대 9.팔달문 10.남수문 이다. 수원 화성은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를 그리워하며 축조한 성으로, 조선시대 최고의 과학자인 다산 정약용의 지혜가 집대성된 건축물이다. 거중기와 같은 최첨단 장비가 동원된 수원 화성은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도시로 평가 받고 있다. 1997년에는 그 가치와 예술성을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바 있다. 수원 화성 스탬프 투어는 수원 화성 성곽길 중 꼭 봐야 할 명소를 선별한 테마여행코스다. 보통 화성행궁에서 시작해 수원화성박물관, 창룡문, 화홍문, 장안문, 수원 전통문화관, 화서문, 서장대, 팔달문, 남수문 순으로 이어가며 전체 코스를 여유 있게 둘러보면 약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순서에 상관없이 가고 싶은 곳에만 방문해 스탬프를 기록해도 괜찮지만, 완주 시 기념 자석과 커피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테마북도 2가지 종류가 있어 재방문 시에도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사적 제 478호인 화성행궁은 정조가 사도세자에게 참배할 때 머물던 장소로 유명하다. 그 효심이 깊었던 만큼 건물의 웅장함도 남다르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 등의 촬영지로 활용되며 많은 이들에게 화려한 자태를 뽐내기도 했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선조들의 시대를 앞선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장소다. 수원 화성 축조 당시, 정조는 다산 정약용을 비롯해 유형원, 조중봉, 유성룡 등 뛰어난 학자들을 대거 동원했는데 수원화성박물관에는 축조 당시의 설계도이자 세계기록유산인 화성성역의궤 등이 보존돼 있어 그 때의 과학지식이 어느 궤도까지 올랐는지 상세히 알 수 있다. 정약용의 발명품인 거중기 등 당대의 첨단 기술이 어떻게 건축공사에 활용됐는지도 기록돼 있다. 이렇듯 당대의 학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화성을 축성하고, 이를 꼼꼼히 기록으로 남긴 덕에 수원 화성이 전란으로 무너졌을 때 역시, 원형 그대로 복원이 가능했다. 이렇듯 수원 화성의 역사를 담은 수원화성박물관은 스탬프 투어의 2번째 코스로 지정돼 있다. 총 10곳을 모두 완주한 분들은 수원시가 준비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수원 화성의 특색을 담은 냉장고 자석과 커피교환권이 바로 그것인데 자석에는 팔달문과 화서문, 화성 전경은 물론, 수원시 대표 캐릭터 ‘수원이’의 모습도 담겨있어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기념품 수령은 수원화성 내에 있는 모든 관광안내소에서 가능하며, 커피교환권은 지정된 카페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지정 카페는 총 4곳으로, 수원화성박물관 지하1층 카페와 화서문로에 위치한 고가커피, 창룡마을창작센터, 영동시장에 있는 28청춘 청년몰의45COFFEE이다. 특히 28청춘 청년몰에 있는 45COFFEE는 수원 화성 스탬프 투어의 추가 코스로 활용해도 괜찮은 곳이다. 지난7월에 개장한 영동시장의 명물, 28청춘 청년몰은 수원시의 지원을 받은 청년창업가들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하는 공간인데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 모두 느낄 수 있는 최적의 데이트 코스로 부상하고 있다.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후 매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는 수원 화성. 이번 수원 화성 스탬프 투어는 그 동안 스쳐 지나간 화성의 새로운 면모를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Walking

Suwon, Gyeonggi-do, South Korea

time : Mar 31, 2018 11:15 AM

duration : 2h 44m 45s

distance : 9.8 km

total_ascent : 147 m

highest_point : 172 m

avg_speed : 3.8 km/h

user_id : ansuk6531

user_firstname : 숙

user_lastname : 안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는 1.화성행궁 2.수원화성박물관 3.창룡문 4.화홍문 5.장안문 6. 수원전통문화관 7.화서문 8.서장대 9.팔달문 10.남수문 이다. 수원 화성은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를 그리워하며 축조한 성으로, 조선시대 최고의 과학자인 다산 정약용의 지혜가 집대성된 건축물이다. 거중기와 같은 최첨단 장비가 동원된 수원 화성은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도시로 평가 받고 있다. 1997년에는 그 가치와 예술성을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바 있다. 수원 화성 스탬프 투어는 수원 화성 성곽길 중 꼭 봐야 할 명소를 선별한 테마여행코스다. 보통 화성행궁에서 시작해 수원화성박물관, 창룡문, 화홍문, 장안문, 수원 전통문화관, 화서문, 서장대, 팔달문, 남수문 순으로 이어가며 전체 코스를 여유 있게 둘러보면 약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순서에 상관없이 가고 싶은 곳에만 방문해 스탬프를 기록해도 괜찮지만, 완주 시 기념 자석과 커피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테마북도 2가지 종류가 있어 재방문 시에도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사적 제 478호인 화성행궁은 정조가 사도세자에게 참배할 때 머물던 장소로 유명하다. 그 효심이 깊었던 만큼 건물의 웅장함도 남다르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 등의 촬영지로 활용되며 많은 이들에게 화려한 자태를 뽐내기도 했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선조들의 시대를 앞선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장소다. 수원 화성 축조 당시, 정조는 다산 정약용을 비롯해 유형원, 조중봉, 유성룡 등 뛰어난 학자들을 대거 동원했는데 수원화성박물관에는 축조 당시의 설계도이자 세계기록유산인 화성성역의궤 등이 보존돼 있어 그 때의 과학지식이 어느 궤도까지 올랐는지 상세히 알 수 있다. 정약용의 발명품인 거중기 등 당대의 첨단 기술이 어떻게 건축공사에 활용됐는지도 기록돼 있다. 이렇듯 당대의 학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화성을 축성하고, 이를 꼼꼼히 기록으로 남긴 덕에 수원 화성이 전란으로 무너졌을 때 역시, 원형 그대로 복원이 가능했다. 이렇듯 수원 화성의 역사를 담은 수원화성박물관은 스탬프 투어의 2번째 코스로 지정돼 있다. 총 10곳을 모두 완주한 분들은 수원시가 준비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수원 화성의 특색을 담은 냉장고 자석과 커피교환권이 바로 그것인데 자석에는 팔달문과 화서문, 화성 전경은 물론, 수원시 대표 캐릭터 ‘수원이’의 모습도 담겨있어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기념품 수령은 수원화성 내에 있는 모든 관광안내소에서 가능하며, 커피교환권은 지정된 카페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지정 카페는 총 4곳으로, 수원화성박물관 지하1층 카페와 화서문로에 위치한 고가커피, 창룡마을창작센터, 영동시장에 있는 28청춘 청년몰의45COFFEE이다. 특히 28청춘 청년몰에 있는 45COFFEE는 수원 화성 스탬프 투어의 추가 코스로 활용해도 괜찮은 곳이다. 지난7월에 개장한 영동시장의 명물, 28청춘 청년몰은 수원시의 지원을 받은 청년창업가들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하는 공간인데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 모두 느낄 수 있는 최적의 데이트 코스로 부상하고 있다.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후 매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는 수원 화성. 이번 수원 화성 스탬프 투어는 그 동안 스쳐 지나간 화성의 새로운 면모를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