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aseong-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Sep 24, 2019 10:23 AM
duration : 5h 28m 5s
distance : 43.3 km
total_ascent : 194 m
highest_point : 80 m
avg_speed : 10.7 km/h
user_id : ansuk6531
user_firstname : 숙
user_lastname : 안
광교IT기자단 일행 14명이 가을철을 맞아 제부도항과 유리섬 박물관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제부도는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에 딸린 섬으로 면적 0.972km2, 해안선길이 4.3km, 산높이 67m이다.
제부도는 송교리 해안으로부터 서쪽으로 1.8km 지점에 있다. 335세대에 617명이 사는데 그중 초등학생이 9명이다.
제부도는 예로부터 육지에서 멀리 바라보이는 섬이라는 뜻에서 ‘저비섬’ 또는 ‘접비섬’으로 불렸다.
조선조 중엽부터 송교리와 제부도를 연결하는 갯벌 고랑을 어린아이는 업고, 노인은 부축해서 건넌다는 의미에서 ‘제약부경(濟弱扶傾)’이라는 말이 구전으로 전해졌다.
이 제약부경의 ‘제’자와 ‘부’자를 따와 ‘제부리(濟扶里)’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이 섬은 하루에 두번 바닷길이 열리는 이른바 ‘모세의 기적’이 나타난다.
대부도 유리섬은 유리의 역사와 제작기법, 현대유리 조형물전시 등 유리 예술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