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묵호, #울릉도여행, #독도, #독도여행
Donghae-si,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May 23, 2024 8:27 AM
duration : 2h 52m 59s
distance : 162.3 km
total_ascent : 203 m
highest_point : 50 m
avg_speed : 56.6 km/h
user_id : han36844
user_firstname : Myeong Hwa
user_lastname : Han
갑자기 하루만에 떠나는 여행...
바다가 잔잔하여 배편과 숙소를 전날 아침에 예약하고 나 홀로 오늘 조용하게 떠났다.
동해에서 8시 40분 출발하여 2시간 40분만에 도착하는 여객선, 돌아오는 것은 내일 도동에서 오후 5시 20분 여객선이다.
묵호에서 이전에 울릉도행읠 생각하고 해양경찰 항만쪽으로 갔다.
하지만 울릉도가는 것은 묵호항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것이어서 아차하면 못탈번 했다. 다행스럽게 지리를 훤히 알기에 금방 도착해서 15분전에 맨꼴찌에서 2번째로 탔다.
교훈은 아는 것도 너무 믿지말고 일찍일찍 다니라는 것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바다가 잔찬해서 거의 롤링을 느껴보지 못했지만 울릉도 가까이에서는 조금 파도가 있지만 아주 미미하다고 해야할까?
이제 오후에 독도로 들어가는 배를 타야한다. 울릉도의 관광은 첫째 독도, 둘째 성인봉 등반 이기에 오후에 날씨는 좋으나 파도가 적당하여 독도를 접안하기를 고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