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gin-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Apr 22, 2025 9:11 AM
duration : 1h 52m 10s
distance : 30.8 km
total_ascent : 382 m
highest_point : 214 m
avg_speed : 19.0 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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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충신 정몽주묘을 들렀다.계곡을두고 양쪽엔 조선의 신하 이석형묘가 나란히 있다. 정몽주의 증손녀가 이석형의 부인이고 일찍 사망한 관계로 이곳에 묻혔고, 이후 이석형이 사망한 후 합장됐기에 고려와 조선의 신하가 나란히 조성되었다.
묘역은 계곡물을 돌려 금천을 형성했고, 병풍석과 석물들이 조성돼 있어 조선의 왕릉과 같은 위엄이 있었다.
이후 근현대 1세대 서양화가인 장욱진이 1986년 사망하기까지 머물렀던 장욱진 고택을 들렀지만 11시부터 개관하는 관계로 내부관람은 못했고 외부에서만 관찰했다.
ㅁ자형의 고택은 비가오는 날씨라서 그런지 더 고색스럽고 정원인 듯한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