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은 탕춘대성 길로 가서 차마고도 보고 대동문쪽으로 능선따라 이동 후 칼바위 능선 하산하는거였는데...능선올라서기 전 향로봉오거리와 비봉 갈라지는 Y자 길에서 왼쪽 향로봉오거리 쪽으로 들어섰다가 뭔가 아닌 것 같은 의심들어 다시 오른쪽 비봉쪽으로 올라갔더니... 차마고도를 못 봤어요ㅜ 그대로 능선 타고 대동문 쪽으로 가려다가...산봉우리들에 안개도 자욱하고...시간도 ..칼바위 하산할때쯤 해가 질것도 같고.. 족두리봉 쪽으로 방향을 틀어 향로봉오거리로 간 후 차마고도 보며 하산 원점회귀했어요. JR아파트에서 들머리 찾기도 이정표도 없고..산객도 없어 은근 애매해요. 그냥 감대로 갔더니 찾기는 했는데 ㅎ 은근긴장! 하산 시, 왔던길 다시 내려오는데도..여전히 전철역방향으로 내려오기 헷갈려요

Hiking/Backpacking

Seoul, South Korea

time : May 3, 2025 1:28 PM

duration : 4h 11m 59s

distance : 10.8 km

total_ascent : 719 m

highest_point : 542 m

avg_speed : 2.9 km/h

user_id : 1004dhk23

user_firstname : 남윤진

user_lastname : 남

원래 계획은 탕춘대성 길로 가서 차마고도 보고 대동문쪽으로 능선따라 이동 후 칼바위 능선 하산하는거였는데...능선올라서기 전 향로봉오거리와 비봉 갈라지는 Y자 길에서 왼쪽 향로봉오거리 쪽으로 들어섰다가 뭔가 아닌 것 같은 의심들어 다시 오른쪽 비봉쪽으로 올라갔더니... 차마고도를 못 봤어요ㅜ 그대로 능선 타고 대동문 쪽으로 가려다가...산봉우리들에 안개도 자욱하고...시간도 ..칼바위 하산할때쯤 해가 질것도 같고.. 족두리봉 쪽으로 방향을 틀어 향로봉오거리로 간 후 차마고도 보며 하산 원점회귀했어요. JR아파트에서 들머리 찾기도 이정표도 없고..산객도 없어 은근 애매해요. 그냥 감대로 갔더니 찾기는 했는데 ㅎ 은근긴장! 하산 시, 왔던길 다시 내려오는데도..여전히 전철역방향으로 내려오기 헷갈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