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화장실 깨끗, 편의점 없고 휴게소 있음
등산, 운동,스포츠,여행,취미
Pyeongchang-gun,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Sep 28, 2025 1:19 PM
duration : 2h 13m 56s
distance : 8 km
total_ascent : 511 m
highest_point : 1365 m
avg_speed : 4.0 km/h
user_id : shinyong7777
user_firstname : 폴레옹
user_lastname : 신
1. 13,000보/램블러 기준 8km, 2시간 13분(휴식 15분 포함)
2. 네비 주소: 진고개 휴게소(탐방지원센터:강원도 평창군 특별자치도 대관령면 진고개로 1260-6)
산행 코스: 진고개 휴게소 → 진고개탐방지원센터 → 노인봉 정상(해발 1,338m) 왕복
3. 기타 등산코스:
1) 진고개 휴게소(탐방지원센터) 최단코스
코스: 진고개 휴게소 → 진고개탐방지원센터 → 노인봉 정상(해발 1,338m) 왕복
왕복 거리: 약 8km/왕복 등산시간: 2시간 30분~3시간
특징:
편안한 흙길이 주를 이루는 완만한 코스여서 초보자, 가족, 어르신도 무리 없이 오를 수 있다.
고위평탄면이라는 드넓은 초지를 지나가며, 정상에서는 360도 파노라마 조망이 펼쳐진다.
가을 단풍과 겨울 설경이 특히 아름다워 사계절 산행지로 인기. 정상부는 큰 화강암 바위로 되어 있어 조심스럽게 올라야 한다.
2) 진고개~노인봉~소금강계곡~소금강주차장 종주코스
코스: 진고개 휴게소 → 노인봉 → 낙영폭포 → 광폭포 → 만물상 → 소금강계곡 → 소금강주차장(편도)
거리: 약 14km/등산시간: 약 6시간~6시간 30분(휴식 포함, 속도에 따라 조정)
특징:
오대산의 주 능선에서 소금강계곡까지 이어지는 종주형 트레킹으로, 계곡과 폭포, 기암절벽 등 다양한 자연과 명승을 감상할 수 있음.
산행 난도는 보통이지만 구간이 긴 편이고, 많은 계단과 다리를 지나는 구간이 많이 포함되어 체력이 요구된다. 여름에 특히 인기가 많고, 시원한 계곡 산책을 겸할 수 있어 추천.
4.진고개휴게소에서 노인봉까지는 거리는 4.3km로 긴편이지만 산행시간으로 약 1시간 30여분이면 오를수 있다.
초반 진입로 계단을 올라 0.9k쯤 기면 약 650개의 계단이 나온다.
계단 끝에 안전쉼터가 있고, 거기서 10분정도만 온 뒤에는 정상 200m 밑까지 평탄한 길 말 그대로 고위평탄면이다.
눈 내린 뒤에 걸으면 환상작일듯.
5. 등산 안내도에 보면 약간 어려움의 적색길이지만 산행 초반 데크계단길만 지나면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쭉 오르는 코스라 크게 어렵지 않다.
진고개에서 1km쯤 오르고나면 계단이 나오는데 이 구간이 노인봉 등산코스에서 가장 어려운 구간이다. 6.정상석 앞뒤로 한자와 한글로 노인봉이라고 커다란 글씨가 새겨져 있다.
7. 노인봉은 등로가 진고개 탐방로와 소금강 주차장 두 개로 보면 된다. 진고개로 올라 소금강으로 내려가는 코스가 여름에 많이 찾는 코스라 할 수 있다. 소금강 계곡이 여름 산행에 멋진 휴식을 제공한다. 이번에는 진고개 원점회귀 산행을 택한다. 짧은 코스에 대간의 여유로움을 느끼기 위한 코스라 할 수 있다. 초입의 목재계단을 힘들게 지나면 여유로운 초원이 펼쳐진다. 첫 번째 힐링타임이다. 노인봉 등산 코스는 주로 오대산국립공원 내 진고개에서 시작하여 노인봉 정상에 오른 후 소금강 계곡을 따라 하산하는 코스가 일반적이다. 검색 결과에 따르면 이 코스는 왕복 약 8km, 3시간 정도 소요되는 비교적 짧고 쉬운 코스로, 등산 초보자에게도 추천된다.
8. 주차장 끝부분에 진고개휴게소가 있는데 식당과 매점도 운영 중이라 산행 이후 간단한 식사와 휴식이 가능하다.
9. 노인봉의 지명 유래:
▣ 노인봉[ 老人峰 ]
오대산 노인봉(1339m)은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와 평창군 도암면 병내리 사이에 위치하는 산으로 블랙야크 100대 명산이다. 오대산국립공원 내에 있으며 비로봉(1,563m)·동대산(1,434m)·두로봉(1,422m)·상왕봉(1,493m)·호령봉(1,561m)의 오대산 지구와 노인봉·황병산(1,407m)·매봉산(1,173m)의 소금강지구로 나눌 수 있다. 노인봉은 소금강의 주봉이다.
소금강은 1970년 우리나라 명승1호로 지정되었다. 일부에서는 연곡 소금강, 오대산 소금강, 청학동 소금강이라고도 부른다. 금강산의 축소판이라 일컫는 '소금강'이란 이름은 율곡 이이가 청학동을 탐방하고 쓴 《청학산기》에서 이 산에서 발원한 청학천이 13km를 흘러내리며 이룬 소금강은 기암괴석과 층암절벽, 소와 담, 폭포 등 30여 개가 넘는 경관지를 빚어냈는데 낙영폭포, 광폭포, 삼폭포, 백운대를 지나 괴면암, 암괴에 구멍이 뚫려 이름 붙여진 일월암, 구룡폭포, 청심대, 세심폭포, 십자소를 지나 무릉계로 이어진다. 산명의 유래로는 산삼을 캐기 위하여 치성을 드리면 노인이 나타나 산삼이 있는 곳을 알려주었다는 전설과 산의 정상에는 기
묘하게 생긴 화강암 봉우리가 우뚝 솟아 그 모습이 사계절을 두고 멀리서 바라보면 백발노인과 같이 보인다고 해서 노인봉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