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1,000보/램블러 기준 5.2km, 2시간 26분(휴식 40분 포함) 2. 네비 주소: 정선 함백산 등산코스 만항재 주차장(고도 약 1300m/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산 215-3) 산행코스: 정선 함백산 등산코스 만항재 주차장 ▶ 창옥봉 1376m ▶ 기원단 ▶ 산불감시초소 ▶ 깔딱고개 ▶ 정상 15729m ▶ 임도길 ▶ 산불감시초소 ▶ 만항재 주차장 3. 기타 등산코스: 1코스 : 만항재→기원단→함백산(2.4km, 1시간) ... 2코스 : 적조암→샘터→적조암갈림길→주목군란지→중함백산→함백산(5.4km) ... 3코스 : 두문동재→은대봉→중함백산→함백산(4.3km) 4코스: KBS 송신탑(8대 주차가능)-함백산(0.9km) 5. 최단코스: 만항재에서 태백산 선수촌이 합류하는 지점에 10여대 주차 사능하고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등산을 시작한다. 정상까지 1km. 4. 만항재에서 등산을 시작했으나 생각보다 산 길이 좁고 풀이 많이 유거져 있었다. 아침 이슬에 옷이 젖는것고 찝찝한데 어디서 뱀을 밟아도 이상하지 않을 환경이라 중간에 도로쪽과 합류하는 곳부터 도로를 이용해 걸었다. 6. 함백산은 높이 1,572m로 우리나라에서 6번째로 높은 산이지만 함백산 만항재의 해발고도가 이미 1,300m쯤 되기에 등산 초보도 등산이 가능해서 겨울이면 눈꽃 산행객들로 만원을 이룬다.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2.7km 정도로 코스도 어렵지 않고 처음부터 멋진 눈꽃과 상고대가 펼쳐지는 곳으로 유명하다. 결론적으로 만항재는 강원도 정선과 영월, 태백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로 무려 1,330m에 달하고 남한에서는 여섯 번째로 높다는 함백산을 턱밑까지 갈 수 있는 곳이다. 겨울이면 굳이 함백산 정상을 가지 않더라도 414번 지방 도로에 들어서는 순간 설경이 펼쳐져서 만항재는 겨울 왕국이라고 할 수가 있다. 7. 만항재 정상(1330m) 및 휴게소에서 150m쯤 내려오면 함백산 등산코스 주차장과 등산 진입로가 있다. 만항재 주차장에서 등산을 시작하면 태백산선수촌으로 이어지는 도로와 잠시 합류한다. 여기서 함백산 정상까지는 1km 완만하게 고도를 올리다가 깔딱고개가 700m 가량 이어진다. 8. 나 홀로 산행을 즐기시는 분들을 위한 꿀팁 한 가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영월,태백,정선 일대의 등산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태백보석사우나' 활용(야간 12,00원)을 적극 추천한다. 넓고 쾌적한 사우나&찜질방 환경이라 100점을 주고 싶다. 평소 찜질방을 이용하지 않지만 여기를 잘 활용하면 등산이 훨씬 더 효율적이 될 수도 있다는 점때문에 강추 9.함백산 지명 유래: 함백산의 지명 유래는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여러 설이 전해지고 있다. 조선 영조 때 실학자 여암 신경준이 지은 "산경표"에는 대박산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정선총쇄록"에는 상함박, 중함박, 하함박 등의 지명이 나온다. 함백이라는 이름은 일제강점기 때 제작된 "조선지형도"에 처음 등장하며, 그 이전에는 대박산, 묘범산 등으로 불렸다. ***주요 설: 1)크게 밝은 산: 함백(咸白), 태백(太白), 대박(大朴) 등의 이름은 모두 '크게 밝다'라는 뜻으로 해석되며, 산의 밝고 웅장한 모습을 나타내는 것으로 추정된다. 2)묘범산: 묘범산은 '묘하게 높은 산'이라는 의미의 묘고산(妙高山)과 같은 말로, 대산이자 신산이며 세계의 중심이라는 뜻을 지닌다고 한다. 3)상함박, 중함박, 하함박: 정선총쇄록에 언급된 이 지명들은 함백산의 세 부분 또는 봉우리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다. 4)결론: 함백산의 지명 유래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크게 밝다는 뜻을 가진 이름들이 산의 특징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함백이라는 이름은 일제강점기 이후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Hiking/Backpacking

주차장.화장실.편의점 없음(간이 매점 있음)

등산.운동ㅅ포츠.여행.취미

Jeongseon-gun,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Jul 30, 2025 6:57 AM

duration : 2h 26m 39s

distance : 5.2 km

total_ascent : 372 m

highest_point : 1605 m

avg_speed : 2.8 km/h

user_id : shinyong7777

user_firstname : 폴레옹

user_lastname : 신

1. 11,000보/램블러 기준 5.2km, 2시간 26분(휴식 40분 포함) 2. 네비 주소: 정선 함백산 등산코스 만항재 주차장(고도 약 1300m/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산 215-3) 산행코스: 정선 함백산 등산코스 만항재 주차장 ▶ 창옥봉 1376m ▶ 기원단 ▶ 산불감시초소 ▶ 깔딱고개 ▶ 정상 15729m ▶ 임도길 ▶ 산불감시초소 ▶ 만항재 주차장 3. 기타 등산코스: 1코스 : 만항재→기원단→함백산(2.4km, 1시간) ... 2코스 : 적조암→샘터→적조암갈림길→주목군란지→중함백산→함백산(5.4km) ... 3코스 : 두문동재→은대봉→중함백산→함백산(4.3km) 4코스: KBS 송신탑(8대 주차가능)-함백산(0.9km) 5. 최단코스: 만항재에서 태백산 선수촌이 합류하는 지점에 10여대 주차 사능하고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등산을 시작한다. 정상까지 1km. 4. 만항재에서 등산을 시작했으나 생각보다 산 길이 좁고 풀이 많이 유거져 있었다. 아침 이슬에 옷이 젖는것고 찝찝한데 어디서 뱀을 밟아도 이상하지 않을 환경이라 중간에 도로쪽과 합류하는 곳부터 도로를 이용해 걸었다. 6. 함백산은 높이 1,572m로 우리나라에서 6번째로 높은 산이지만 함백산 만항재의 해발고도가 이미 1,300m쯤 되기에 등산 초보도 등산이 가능해서 겨울이면 눈꽃 산행객들로 만원을 이룬다.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2.7km 정도로 코스도 어렵지 않고 처음부터 멋진 눈꽃과 상고대가 펼쳐지는 곳으로 유명하다. 결론적으로 만항재는 강원도 정선과 영월, 태백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로 무려 1,330m에 달하고 남한에서는 여섯 번째로 높다는 함백산을 턱밑까지 갈 수 있는 곳이다. 겨울이면 굳이 함백산 정상을 가지 않더라도 414번 지방 도로에 들어서는 순간 설경이 펼쳐져서 만항재는 겨울 왕국이라고 할 수가 있다. 7. 만항재 정상(1330m) 및 휴게소에서 150m쯤 내려오면 함백산 등산코스 주차장과 등산 진입로가 있다. 만항재 주차장에서 등산을 시작하면 태백산선수촌으로 이어지는 도로와 잠시 합류한다. 여기서 함백산 정상까지는 1km 완만하게 고도를 올리다가 깔딱고개가 700m 가량 이어진다. 8. 나 홀로 산행을 즐기시는 분들을 위한 꿀팁 한 가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영월,태백,정선 일대의 등산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태백보석사우나' 활용(야간 12,00원)을 적극 추천한다. 넓고 쾌적한 사우나&찜질방 환경이라 100점을 주고 싶다. 평소 찜질방을 이용하지 않지만 여기를 잘 활용하면 등산이 훨씬 더 효율적이 될 수도 있다는 점때문에 강추 9.함백산 지명 유래: 함백산의 지명 유래는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여러 설이 전해지고 있다. 조선 영조 때 실학자 여암 신경준이 지은 "산경표"에는 대박산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정선총쇄록"에는 상함박, 중함박, 하함박 등의 지명이 나온다. 함백이라는 이름은 일제강점기 때 제작된 "조선지형도"에 처음 등장하며, 그 이전에는 대박산, 묘범산 등으로 불렸다. ***주요 설: 1)크게 밝은 산: 함백(咸白), 태백(太白), 대박(大朴) 등의 이름은 모두 '크게 밝다'라는 뜻으로 해석되며, 산의 밝고 웅장한 모습을 나타내는 것으로 추정된다. 2)묘범산: 묘범산은 '묘하게 높은 산'이라는 의미의 묘고산(妙高山)과 같은 말로, 대산이자 신산이며 세계의 중심이라는 뜻을 지닌다고 한다. 3)상함박, 중함박, 하함박: 정선총쇄록에 언급된 이 지명들은 함백산의 세 부분 또는 봉우리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다. 4)결론: 함백산의 지명 유래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크게 밝다는 뜻을 가진 이름들이 산의 특징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함백이라는 이름은 일제강점기 이후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