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예보로 산행을 못하여, 오늘은 비예보는 있으나 일찍 개일것이란 예보에, 그래도 산에나 가야지하고 집을 나서는데 날씨는 잔뜩흐리고 금방이라도 비가올것 같은 느낌. 나선김에 상광교 종점(다슬기 화장실앞)에서 산행출발 - 억새밭 - 노루목 - 광교산 정상도착(시야와 조망은 전무함.안개자욱) 그런데 이게 왠 날벼락!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그칠줄 모르고 계속 내려서 - 베낭커버 씌우고,우의입고 우산받혀들고 노루목 대피소로 백코스함(몇분이 비를 피하여 대피중)-여기서 가지고온 간식(빵,캔맥,과일등)먹고 비가 약간 소강상태라 다시 광교산정상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 토끼재 - 비로봉 - 형제봉을 경유하고 반디불이 화장실앞으로 하산완료함.이제서야 햇볕 쨍하고 나니, 마치 사람 약 올리는듯한 기분. 그래도 오늘 약간의 우중산행 잘 하였슴.

Hiking/Backpacking

산행에는 항상 준비에 철저히 임해야함. 정상에서 어떤분은 준비부족으로 비를 흠뻑맞고 오는것을 보기도 - - -

Suwon-si, South Korea

time : Aug 15, 2025 11:22 AM

duration : 4h 21m 3s

distance : 9.4 km

total_ascent : 738 m

highest_point : 611 m

avg_speed : 2.9 km/h

user_id : ly4306

user_firstname : 용

user_lastname : 이

어제 비예보로 산행을 못하여, 오늘은 비예보는 있으나 일찍 개일것이란 예보에, 그래도 산에나 가야지하고 집을 나서는데 날씨는 잔뜩흐리고 금방이라도 비가올것 같은 느낌. 나선김에 상광교 종점(다슬기 화장실앞)에서 산행출발 - 억새밭 - 노루목 - 광교산 정상도착(시야와 조망은 전무함.안개자욱) 그런데 이게 왠 날벼락!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그칠줄 모르고 계속 내려서 - 베낭커버 씌우고,우의입고 우산받혀들고 노루목 대피소로 백코스함(몇분이 비를 피하여 대피중)-여기서 가지고온 간식(빵,캔맥,과일등)먹고 비가 약간 소강상태라 다시 광교산정상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 토끼재 - 비로봉 - 형제봉을 경유하고 반디불이 화장실앞으로 하산완료함.이제서야 햇볕 쨍하고 나니, 마치 사람 약 올리는듯한 기분. 그래도 오늘 약간의 우중산행 잘 하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