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쉬엄 쉬엄 거북이 걸음으로 산행을 하니 훨씬 체력소모가 덜되고 덜 힘든 산행으로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 함.
내킨김에 팔달문 순대타운까지 수원천 따라서 걷기도 - - -
Suwon-si, South Korea
time : Jul 12, 2025 9:27 AM
duration : 7h 0m 7s
distance : 15.4 km
total_ascent : 896 m
highest_point : 607 m
avg_speed : 3.2 km/h
user_id : ly4306
user_firstname : 용
user_lastname : 이
오늘도 역시 더운날(영상34도)이라고 하는데, 산엘 안갈수 없어서 약간 이르게 광교산 을 향하여 일찍 집을 나섬. 13번 버스 종점(다슬기 화장실)에서 출발하여 억새밭 능선 삼거리에 도착하여, 생각하다가 좌측으로 의왕시의 백운산(해발567m)정상에 도착함. 오늘은 시야와 조망이 너무 좋은편임(남쪽으로 화성의 태행산과 건달산이 보이며, 우측으로 서해 바다 그리고 군포 수리산 능선이 한눈에,거기에서 정상 인증샷 하고 백코스하여 수원 광교산 정상에 우뚝서다( 2025년들어 50회째 광교산 산행임). 이곳 역시 날씨는 더워도(영상34도) 또한 시야와 조망이 너무 좋았다. 북쪽으로 좌측으로는 관악산 북한산 도봉산까지 뚜렷하게 잘 보임. 더 멀리 우측으로는 예봉산 운길산 그리고 양평 용문산과 백운봉도, 하남의 검단산 남한산성의 능선이 아주 잘 보이기도 함. 요즘들어 이렇게 시야와 조망이 좋은날을 오랜만에 보았슴. 기분 좋은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