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재에서 안내지도를 보고 도심역까지 방향이 반대로 그려져 있는 것을 보고, 새로운길을 알게되는 기회가 될 듯해서 운길산의 반대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걷다보니 안내와 조금 다르게 산밖으로 내려왔다. 우연히 산에서 나오자마자 등산객과 동행을 해서 내려오는데 동네 사람인 아들이 도농역근처서 산다는 사람인데 산행을 매일새벽에 하는 습관인데 멧돼지도 고리니도 뱀도 만나는 일이 않은데 호르라기 소리에 다 도망하는데 독사만 도망가지 않는다고 한다.동네 이름이 궁촌리라 왕족하고 관계있는 곳이냐하고 물으니, 알고 보니 비목 작사가인 한명회 선생이 사는 집을 지나오게 된다..
예봉산, 새재, 적갑산, 도심역,
Namyangju-si, South Korea
time : May 8, 2024 7:17 AM
duration : 1d 5h 36m
distance : 12.9 km
total_ascent : 812 m
highest_point : 701 m
avg_speed : 3.4 km/h
user_id : handa611
user_firstname : 한다
user_lastname : 한다면
예봉산을 올라 적갑산을 지나고 새재를 건너서 운길산을 밟고 운길산역으로 가려고 출발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