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서북능선 종주⚘

⚘설악산 서북능선종주⚘ 백두대간 오색령~한계령 섬거리~귀떼기청~1408봉~대승령~안산갈림길~복숭아팅 ~남교리탐방지웬센터 18.9~키로 한계령휴게소에서 한계령 삼거리까지는 어둠속에서 렌턴불로 길을 밝히며 오른다 어찌나 많은 등산객이 한꺼번에 몰려 오르느라 고속도로 차가 정체되듯이 등산로가 정체되면서 천천히 천천이 한계령 섬거리까지 오른다.워낙은 엄청 힘들고 빡센 구간이였는데...정체속에 천천히 오르다 나니 시간은 많이걸리고 힘은 덜 든것같다. 한계령 삼거라에서 귀떼기청쪽으로 향해가는데... 나 생각에는 한계령 삼거리부터는 귀떼기청쪽으로는 가는 사람이 많지아니 할거라 예상했는데...오산이였다. 전에보면 한계령 삼거리에서 거의 모두가 대청봉 쪽으로 가고 귀떼기청 쪽으로는거의 가는사람이 없었던것이였으니까 이번에도 그럴거라 생각 했엇는데 아니였던것이다. 코로나로 2년넘께 큰산행을 못햇던 산객들이 코로나가 풀리면서 게다가 산불 방지기간이 풀리는 첫 주말이여서 한꺼번에 엄청난 산객들이 이번 주말에 몰렸던 것이였다.대청봉쪽 공룡능선쪽으로 향해 간 산객들도 아마 엄청나게 많았을 것이다 귀떼기청 쪽에 이렇게 많은 산객이 있을줄은 미처 몰랐을 뿐이였다.귀떼기청쪽 가는길 계속 산객들로 이어지고 너덜바위구간 가보지 안고는 말하지 말랬다고 진짜 걸어보지 안고는 세상에 이것도 길이냐고 이것도 갈수있는 길이라고 말할수있을가 싶을 정도이다 사실은 길이 아니라 엄청나게 많은 돌 들이 널려있는 모여있는 그런 귀떼기청으로 가는 너덜 돌 그자체이다. 그러니 조심조심 한발두발 이돌 저돌을 옮겨디디며 가다보니 속도는 말안해도 알것이다. 동녘이 붉어지고 누군가가 소리지른다. 해가뜬다고..모두가 동녘을 바라보고 붉은태양이 빠알간 모습으로 천천이 솟아 오르고 빛을 내지안고 그냥 진붉은색으로 아주 찐~한 그아름다운 그태양의 모습을 보여준다. 아무리 스마트폰으로 담아본다고 하지만 백번 찍어 보아도 내눈으로 한번 보기보다 비교가 안될것이고 그 아름다운 감동을 스마트폰은 담지 못할것이다. 서서히 햇빛은 발싼되고 진붉은 빛깔은 서북능선에 피여있는 털진달래에게로 비춰진다.아름다운 광경이다.어디를보나 아름답다.저너머 가리산 형제봉에 걸쳐있는 운해에서 태양빛이 비춰지면서 또다른 황홀경을 만들어낸다.정말이지 아름다움이 무었인지 자연의 위대함을 가슴깊이 느끼게 한다. 귀떼기청쪽 그 이정표 귀떼기청이라 박혀있는 그푯말에도 엄청난 인파가 대기중이다 인증샸 남기려고 ...겨우 한컷남기고 또 계속 전진한다 .아직도 너덜길은 계속되고 험한길 위험한길 계속이어진다.1408봉까지도 길은 좋지안다. 걸을만한 길이라고 하기보다는 걷기 어려운 길이라고 해야겠다. 가파른 계단길은 또 어찌나 계단간격이 높은지 한발 오르기가 장난이 아니고 오래전에 만들어진 철계단은 무너질듯이 흔들리기까지 하고 한봉 넘으면 또 한고개가 이어지고 간신히 대승령까지 도착하니 저 멀리 아주 큰 오르막 산이 보여지고 표지판을 보니 저오르막까지만 오르면 서북능선 큰 고비는 다 넘는 것으로 보여진다.실은 험한길은 1408봉까지이고 그다음에는 걸을만한 길이고 대승령부터는 꽤 늘찬 꽤나큰 꽤나긴 오르막길이고 이미 지칠대로 지친 산객들어게는 한걸음 오르기도 힘든 그 한발 두발 오르는 그 구간일 것이다. 오르고 또로르면 못 오를데없다고 제아무 오르막이라 했지만 내발은 한발 두발 오르면서 그 오르막 끝지점이 내발밑에 놓여 있게 돼 있는것이다.내가 오르는한 그오르막은 언제나 내발밑의 땅일 것이다. 진짜 좋은 능선 그 오르막 끝에는 쉬여가기 더없이 좋은 장소이고. 그 곳이 설악산의 안산갈림길 지점이였다.안산갈림길 표식은없고 갈수없게 통제돼있고 휴식년제로 묶여 있는 안산 이였다. 사실 서북능선 종주 계획하면서 웬만하면 안산까지 가려고 생각했었는데... 갈수없게 통제돼있지만 갈수있게 통제 안한다해도 웬만한 체력아니면 가면 안될 그런 안산인것이다 한참 멀리 있었고 한참 큰 봉우리인 안산이였고 한참큰 벼랑이 있는 그런안산 그리고 설마 갔다하더라도 다시 돌아져 나와야 하니 진짜 서북능선 종주길에 들어가면 안되는 그런 안산 이였다. 서북능선종주 안산 갈림길부터 남교리까지는 줄기차게 내리막길이다. 걸어도 걸어도 끝이없을것같은 내리막길 복숭아탕이 나지고 복숭아탕부터는 우리가 세번이나 왔었던 길이다. 실은 복숭아탕폭포가 12선녀탕에서 제일이쁜 폭포이고 서북능선 종주하지 않았더면 그 아름다운 12선녀탕을 제대로 보았다고 말할 자격이 없을것이다. 복숭아탕폭포 그위쪽 아주험한 바위길을 한 백메터쯤만 오르면 12선녀탕을 제대로 볼수있었는데...우리는 세번이나 복숭아탕까지만 올라왔었으니... 이번 종주길에 영원히 몰랐을뻔한 그 12선녀탕을 제대로 보고 내려온 그길 그 종주길 그 서북능선길은 내 인생길에서도 내 산행 길에서도 또 내가 앞으로 갈 산행길에서도 또 내가 가야할 또다른 종주길에서도 ...어떻게 가야할지를 가르쳐줄 길이 될것이 아니겠는가... 남교리 그 익숙한 그 잘 아는 그 십이선녀탕 계곡 입구에서 서북능선 종주길은 마무리지고...택시타고 한계령 휴게소에서 내차를 운전해서 집에까지오니 이번 서북능선종주는 완성된 하나의 작품이 되였다. 서락산... 설악산 해마다 두번정도씩 가면서 ...이제는 꽤나 많이 설악의 품에 안겨보았고 서락의 그 아름다운 장관을 조금을 알수있다고 말할수있지 않을가 싶다. 아직도 설악의 그 아름다움에서 빠져나오지못한 나일뿐이다. 나는 또 서락에 갈것이다... (5월의세번째주말 토요일 00시15분에집에서출발 저녁 19시15분 집도착)

Hiking/Backpacking

Inje-gun, Gangwon, South Korea
jinfenglu6307 photo
time : May 21, 2022 3:08 AM
duration : 12h 21m 52s
distance : 18.8 km
total_ascent : 1529 m
highest_point : 1609 m
avg_speed : 2.0 km/h
user_id : jinfenglu6307
user_firstname : 봉록
user_lastname : 김
⚘설악산 서북능선종주⚘ 백두대간 오색령~한계령 섬거리~귀떼기청~1408봉~대승령~안산갈림길~복숭아팅 ~남교리탐방지웬센터 18.9~키로 한계령휴게소에서 한계령 삼거리까지는 어둠속에서 렌턴불로 길을 밝히며 오른다 어찌나 많은 등산객이 한꺼번에 몰려 오르느라 고속도로 차가 정체되듯이 등산로가 정체되면서 천천히 천천이 한계령 섬거리까지 오른다.워낙은 엄청 힘들고 빡센 구간이였는데...정체속에 천천히 오르다 나니 시간은 많이걸리고 힘은 덜 든것같다. 한계령 삼거라에서 귀떼기청쪽으로 향해가는데... 나 생각에는 한계령 삼거리부터는 귀떼기청쪽으로는 가는 사람이 많지아니 할거라 예상했는데...오산이였다. 전에보면 한계령 삼거리에서 거의 모두가 대청봉 쪽으로 가고 귀떼기청 쪽으로는거의 가는사람이 없었던것이였으니까 이번에도 그럴거라 생각 했엇는데 아니였던것이다. 코로나로 2년넘께 큰산행을 못햇던 산객들이 코로나가 풀리면서 게다가 산불 방지기간이 풀리는 첫 주말이여서 한꺼번에 엄청난 산객들이 이번 주말에 몰렸던 것이였다.대청봉쪽 공룡능선쪽으로 향해 간 산객들도 아마 엄청나게 많았을 것이다 귀떼기청 쪽에 이렇게 많은 산객이 있을줄은 미처 몰랐을 뿐이였다.귀떼기청쪽 가는길 계속 산객들로 이어지고 너덜바위구간 가보지 안고는 말하지 말랬다고 진짜 걸어보지 안고는 세상에 이것도 길이냐고 이것도 갈수있는 길이라고 말할수있을가 싶을 정도이다 사실은 길이 아니라 엄청나게 많은 돌 들이 널려있는 모여있는 그런 귀떼기청으로 가는 너덜 돌 그자체이다. 그러니 조심조심 한발두발 이돌 저돌을 옮겨디디며 가다보니 속도는 말안해도 알것이다. 동녘이 붉어지고 누군가가 소리지른다. 해가뜬다고..모두가 동녘을 바라보고 붉은태양이 빠알간 모습으로 천천이 솟아 오르고 빛을 내지안고 그냥 진붉은색으로 아주 찐~한 그아름다운 그태양의 모습을 보여준다. 아무리 스마트폰으로 담아본다고 하지만 백번 찍어 보아도 내눈으로 한번 보기보다 비교가 안될것이고 그 아름다운 감동을 스마트폰은 담지 못할것이다. 서서히 햇빛은 발싼되고 진붉은 빛깔은 서북능선에 피여있는 털진달래에게로 비춰진다.아름다운 광경이다.어디를보나 아름답다.저너머 가리산 형제봉에 걸쳐있는 운해에서 태양빛이 비춰지면서 또다른 황홀경을 만들어낸다.정말이지 아름다움이 무었인지 자연의 위대함을 가슴깊이 느끼게 한다. 귀떼기청쪽 그 이정표 귀떼기청이라 박혀있는 그푯말에도 엄청난 인파가 대기중이다 인증샸 남기려고 ...겨우 한컷남기고 또 계속 전진한다 .아직도 너덜길은 계속되고 험한길 위험한길 계속이어진다.1408봉까지도 길은 좋지안다. 걸을만한 길이라고 하기보다는 걷기 어려운 길이라고 해야겠다. 가파른 계단길은 또 어찌나 계단간격이 높은지 한발 오르기가 장난이 아니고 오래전에 만들어진 철계단은 무너질듯이 흔들리기까지 하고 한봉 넘으면 또 한고개가 이어지고 간신히 대승령까지 도착하니 저 멀리 아주 큰 오르막 산이 보여지고 표지판을 보니 저오르막까지만 오르면 서북능선 큰 고비는 다 넘는 것으로 보여진다.실은 험한길은 1408봉까지이고 그다음에는 걸을만한 길이고 대승령부터는 꽤 늘찬 꽤나큰 꽤나긴 오르막길이고 이미 지칠대로 지친 산객들어게는 한걸음 오르기도 힘든 그 한발 두발 오르는 그 구간일 것이다. 오르고 또로르면 못 오를데없다고 제아무 오르막이라 했지만 내발은 한발 두발 오르면서 그 오르막 끝지점이 내발밑에 놓여 있게 돼 있는것이다.내가 오르는한 그오르막은 언제나 내발밑의 땅일 것이다. 진짜 좋은 능선 그 오르막 끝에는 쉬여가기 더없이 좋은 장소이고. 그 곳이 설악산의 안산갈림길 지점이였다.안산갈림길 표식은없고 갈수없게 통제돼있고 휴식년제로 묶여 있는 안산 이였다. 사실 서북능선 종주 계획하면서 웬만하면 안산까지 가려고 생각했었는데... 갈수없게 통제돼있지만 갈수있게 통제 안한다해도 웬만한 체력아니면 가면 안될 그런 안산인것이다 한참 멀리 있었고 한참 큰 봉우리인 안산이였고 한참큰 벼랑이 있는 그런안산 그리고 설마 갔다하더라도 다시 돌아져 나와야 하니 진짜 서북능선 종주길에 들어가면 안되는 그런 안산 이였다. 서북능선종주 안산 갈림길부터 남교리까지는 줄기차게 내리막길이다. 걸어도 걸어도 끝이없을것같은 내리막길 복숭아탕이 나지고 복숭아탕부터는 우리가 세번이나 왔었던 길이다. 실은 복숭아탕폭포가 12선녀탕에서 제일이쁜 폭포이고 서북능선 종주하지 않았더면 그 아름다운 12선녀탕을 제대로 보았다고 말할 자격이 없을것이다. 복숭아탕폭포 그위쪽 아주험한 바위길을 한 백메터쯤만 오르면 12선녀탕을 제대로 볼수있었는데...우리는 세번이나 복숭아탕까지만 올라왔었으니... 이번 종주길에 영원히 몰랐을뻔한 그 12선녀탕을 제대로 보고 내려온 그길 그 종주길 그 서북능선길은 내 인생길에서도 내 산행 길에서도 또 내가 앞으로 갈 산행길에서도 또 내가 가야할 또다른 종주길에서도 ...어떻게 가야할지를 가르쳐줄 길이 될것이 아니겠는가... 남교리 그 익숙한 그 잘 아는 그 십이선녀탕 계곡 입구에서 서북능선 종주길은 마무리지고...택시타고 한계령 휴게소에서 내차를 운전해서 집에까지오니 이번 서북능선종주는 완성된 하나의 작품이 되였다. 서락산... 설악산 해마다 두번정도씩 가면서 ...이제는 꽤나 많이 설악의 품에 안겨보았고 서락의 그 아름다운 장관을 조금을 알수있다고 말할수있지 않을가 싶다. 아직도 설악의 그 아름다움에서 빠져나오지못한 나일뿐이다. 나는 또 서락에 갈것이다... (5월의세번째주말 토요일 00시15분에집에서출발 저녁 19시15분 집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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