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보아야할일이 많아서 토요일 오후산행을 하였다 전철타고버스타고 두시간 넘게걸려 효자1통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한다 숨은벽능선 바로 앞에서 갑자기 천둥이치고 소나기가 쏫아지면서 하늘에서 얼음 알갱이가 쏱아진다 거의 20여분 넘게 비를피해 바위밑에 숨어서 있다가 비가 지나간다음 다시 오른다 깔딱고개를 넘어 백운대를 바라고 오른다 금방 내린 소나기로 공기가 한층 맑아지고 시야가 한결 깨끗하다 저녁녘 서쪽하늘 너무 아름답고 석양에 비낀 북한산 또다른 모습으로 변해간다 여러번 오른 백운대중에서 이번 저녁편에 오른 풍경 최고이다 정말 좋은산행이였다 미리챙겨간 렌턴불빛을빌어 하산하여 전철을타니 밤이벌써 깊어가고 있었다 6월산행은 이번이 마직막이 될것 같다 남은 두번의 일요일 집안의 큰일이 있으니 7월이되여야 산행을 할수 있을것이다 그때는 좋은 계곡산행으로 가야할때 일것이다 가고싶은데는 많고 시간은 한정돼있고 아무튼 나는 내삶을 만족하고 있다

Hiking/Backpacking

Goyang-si, Gyeonggi-do, South Korea

time : Jun 15, 2019 4:08 PM

duration : 5h 14m 29s

distance : 9.1 km

total_ascent : 1348 m

highest_point : 859 m

avg_speed : 2.2 km/h

user_id : jinfenglu6307

user_firstname : 봉록

user_lastname : 김

일요일 보아야할일이 많아서 토요일 오후산행을 하였다 전철타고버스타고 두시간 넘게걸려 효자1통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한다 숨은벽능선 바로 앞에서 갑자기 천둥이치고 소나기가 쏫아지면서 하늘에서 얼음 알갱이가 쏱아진다 거의 20여분 넘게 비를피해 바위밑에 숨어서 있다가 비가 지나간다음 다시 오른다 깔딱고개를 넘어 백운대를 바라고 오른다 금방 내린 소나기로 공기가 한층 맑아지고 시야가 한결 깨끗하다 저녁녘 서쪽하늘 너무 아름답고 석양에 비낀 북한산 또다른 모습으로 변해간다 여러번 오른 백운대중에서 이번 저녁편에 오른 풍경 최고이다 정말 좋은산행이였다 미리챙겨간 렌턴불빛을빌어 하산하여 전철을타니 밤이벌써 깊어가고 있었다 6월산행은 이번이 마직막이 될것 같다 남은 두번의 일요일 집안의 큰일이 있으니 7월이되여야 산행을 할수 있을것이다 그때는 좋은 계곡산행으로 가야할때 일것이다 가고싶은데는 많고 시간은 한정돼있고 아무튼 나는 내삶을 만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