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이 길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는데 예상외로 9월 초순부터 선선해져서 정말 살 만하다. 오늘은 진주에 사는 친구한테서 소개받은 봉명산을 오른다. 봉명산(鳳鳴山)은 사천시 곤명면에 있는 높이 408m의 산으로, 19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름은 '봉황이 우는 산'이라는 뜻으로, 풍수지리학적으로 봉황이 앉아있는 형국이라고 하여 붙여졌다. 등산로가 잘 가꾸어져 있고 육산으로서 걷기는 편한데 아쉬운 점은 조망이나 비경이 없는 점이다. 도착점 카페에서 아아 한잔 시켜놓고 램블러 후기를 정리하여 올린다.

Hiking/Backpacking

다솔사,봉명산,물명산

Sacheon-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Sep 21, 2025 11:10 AM

duration : 4h 26m 12s

distance : 8.3 km

total_ascent : 647 m

highest_point : 477 m

avg_speed : 2.1 km/h

user_id : dj33lee

user_firstname : 덕재

user_lastname : 이

올 여름이 길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는데 예상외로 9월 초순부터 선선해져서 정말 살 만하다. 오늘은 진주에 사는 친구한테서 소개받은 봉명산을 오른다. 봉명산(鳳鳴山)은 사천시 곤명면에 있는 높이 408m의 산으로, 19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름은 '봉황이 우는 산'이라는 뜻으로, 풍수지리학적으로 봉황이 앉아있는 형국이라고 하여 붙여졌다. 등산로가 잘 가꾸어져 있고 육산으로서 걷기는 편한데 아쉬운 점은 조망이나 비경이 없는 점이다. 도착점 카페에서 아아 한잔 시켜놓고 램블러 후기를 정리하여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