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방방곡곡 나홀로 여행하는 아재, 나여재입니다. 1박 2일 우리집 토이푸들 수니와 함께 여름휴가로 온 태안 안면도 애견펜션 돌봄에서 시작해 안면암 사찰까지 해안 산책로를 따라 아침 둘레길 산책을 다녀왔어요. 가까운 거리라 생각했는데 왕복 9km가 넘고 2시간 40분이나 소요되었어요. 새벽에 나설때는 괜찮았는데 돌아올때에는 햇볕이 내려쬐니 땀이 줄줄 나더라구요. 강아지는 더위에 약해서 오래 걸을면 힘들어할까 걱정했는데 나름 잘 따라 옵니다. 안면도 창기리 해변을 따라 일출을 보며 걷는 산책로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또 달걀섬과 여우섬 등 이름도 특이한 안면도의 섬들도 볼 수 있어 더 좋지요. 이렇게 경치가 좋으니 펜션도 많이 자리잡고 있어요. 모두 잠에서 깨지 않은 이른 시간에 안면도 바닷가 해안 둘레길을 반려견과 함께 걸을 수 있음을 감사히 여겨야 하겠지요. 이번 여름 휴가에 이렇게 트래킹도 거의 3시간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네요. 오늘 소개한 산책길은 애견 동반해서 충분히 걸을 수 있는 산책코스 입니다. 주변 어느 펜션에서 묵던 이 코스를 돌아보면 좋을 듯 해 추천합니다. https://m.blog.naver.com/jkm501/223544777181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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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an-gun, Chungcheongnam-do, South Korea

time : Aug 11, 2024 5:57 AM

duration : 2h 39m 26s

distance : 9.4 km

total_ascent : 238 m

highest_point : 55 m

avg_speed : 3.5 km/h

user_id : jkm501

user_firstname : 여재

user_lastname : 나

전국 방방곡곡 나홀로 여행하는 아재, 나여재입니다. 1박 2일 우리집 토이푸들 수니와 함께 여름휴가로 온 태안 안면도 애견펜션 돌봄에서 시작해 안면암 사찰까지 해안 산책로를 따라 아침 둘레길 산책을 다녀왔어요. 가까운 거리라 생각했는데 왕복 9km가 넘고 2시간 40분이나 소요되었어요. 새벽에 나설때는 괜찮았는데 돌아올때에는 햇볕이 내려쬐니 땀이 줄줄 나더라구요. 강아지는 더위에 약해서 오래 걸을면 힘들어할까 걱정했는데 나름 잘 따라 옵니다. 안면도 창기리 해변을 따라 일출을 보며 걷는 산책로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또 달걀섬과 여우섬 등 이름도 특이한 안면도의 섬들도 볼 수 있어 더 좋지요. 이렇게 경치가 좋으니 펜션도 많이 자리잡고 있어요. 모두 잠에서 깨지 않은 이른 시간에 안면도 바닷가 해안 둘레길을 반려견과 함께 걸을 수 있음을 감사히 여겨야 하겠지요. 이번 여름 휴가에 이렇게 트래킹도 거의 3시간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네요. 오늘 소개한 산책길은 애견 동반해서 충분히 걸을 수 있는 산책코스 입니다. 주변 어느 펜션에서 묵던 이 코스를 돌아보면 좋을 듯 해 추천합니다. https://m.blog.naver.com/jkm501/223544777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