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선 수시로 달리기대회가 열린다. 대도시가 아닌한 단조로운 일상에서 활기를 일깨우는 이런 행사가 필요해 보인다. 오늘은 매디슨의 동물원인 HENRY VILAS ZOO에서 주최하는 달리기대회에 참가했다. 이 동물원은 HRNRY VILAS라는 분이 넓은 땅에 동물원을 지어 시에 기부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동물원 입장료도 무료이다. 그간 달리기를 조금씩 해본적은 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공식적인 대회에 참가하여 뛰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참가비가 45달러인데, 대회의 성격이 이 동물원을 후원하는 의미가 있는것 같다. 5km, 10km의 두종목만 운영하는데, 모토는 " RUN WILD" 이다. 동물원의 호랑이처럼 달리자는 다소 해학적인 문구다. 기념 티셔츠도 그렇게 재미있게 만들어져 있다.

Running

Madison, Wisconsin, United States

time : Sep 28, 2025 7:45 AM

duration : 3h 14m 38s

distance : 7.2 km

total_ascent : 94 m

highest_point : 277 m

avg_speed : 4.3 km/h

user_id : gus88kr

user_firstname : Hyun

user_lastname : Sangkwon

미국에선 수시로 달리기대회가 열린다. 대도시가 아닌한 단조로운 일상에서 활기를 일깨우는 이런 행사가 필요해 보인다. 오늘은 매디슨의 동물원인 HENRY VILAS ZOO에서 주최하는 달리기대회에 참가했다. 이 동물원은 HRNRY VILAS라는 분이 넓은 땅에 동물원을 지어 시에 기부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동물원 입장료도 무료이다. 그간 달리기를 조금씩 해본적은 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공식적인 대회에 참가하여 뛰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참가비가 45달러인데, 대회의 성격이 이 동물원을 후원하는 의미가 있는것 같다. 5km, 10km의 두종목만 운영하는데, 모토는 " RUN WILD" 이다. 동물원의 호랑이처럼 달리자는 다소 해학적인 문구다. 기념 티셔츠도 그렇게 재미있게 만들어져 있다.